2026년 4월 17일 금요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시온의 빛과 풍요함 2

 

성 경: [60:6-9]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 오는 것 같이 날아 오는 자들이 누구뇨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원방에서 네 자손과 그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니라.

 

 

[60:6]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에바 - 미디안의 장남으로,

 

(25:4 미디안의 아들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더라. 이들은 다 그두라의 자손이더라)

 

아라비아 페트레아(Petrea)에 살았는데 그 이름을 따서 그가 살던 지역을 에바라 불렸다.

사해 동부 해안이었던 그곳은 미디안 땅의 일부이기도 했는데 이곳은 약대가 풍부했다.

 

젊은 약대 - 아라비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대의 일종으로 그 특징은 그 등에 난 혹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이다(Webster).

먼저 언급된 '약대'는 등에 혹이 둘인 약대를 가리킨다.

 

스바 - 성경에서 이곳은 솔로몬에게 많은 예물을 가지고 왔던 이방 여왕의 나라로 알려진 곳,

 

(왕상 10:1 세바의 여왕이 주의 이름에 관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들로 그를 시험하려고;

 

대하 9:1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심히 큰 무리와 또 향료와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실은 낙타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와서 어려운 질문들로 그를 시험하려 하였더라.

그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속에 있던 것을 그에게 말하매),

 

금과 향이 풍부한 곳으로 언급되어 있다.

 

(6:20 무슨 목적으로 세바에서 내게로 향을 가져오며 먼 나라에서 향품을 가져오느냐? 너희의 번제 헌물들은 내가 받을 수 없으며 너희의 희생물들은 내게 향기롭지 아니하니라;

 

27:22 세바와 라아마의 상인들도 네 상인이 되었으며 그들이 모든 향료 중 최상품과 모든 보석과 금을 가져다가 네 장터에서 거래하였도다).

 

* 참고 : 시바가 현대에 어느 장소인지, 어떤 나라였는지에 대해서는 후대의 전승이 다양하게 전해진다.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은 아라비아 반도 남서쪽 끝인 예멘의 사바라는 전승이다.

 

그 후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아들 메넬리크(Menelik)를 낳았는데 그 아들이 자라서 유대인을 이끌고 에티오피아를 건국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하여 에티오피아의 지배자들은 그런 자손으로 자부하나 사적(史的) 근거는 없는 듯하다.

심지어 요루바인들에게도 이 이야기가 퍼져있다.

 

쿠란에서는 그 여자의 이름을 빌키스(Bilqis/Bilgis)로 기록하는데 남()아랍 출신이라 그런지 아랍 쪽에서 시바의 여왕과 관련된 많은 전승이 내려오는데 성경에서는 단역에 지나지 않는 것과 달리 처음 만났을 당시 지혜를 시험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고대부터 에티오피아-남아라비아는 지리적인 이유로 매우 많은 교류가 있었다.

에티오피아에는 옛날부터 유대인들이 이주해서 흑인 유대인으로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으며, 예멘 지역에는 유대교를 국교로 삼는 힘야르 왕국이 세워진 바 있다.

 

시바의 여왕과 관련된 전승이 에티오피아와 남아라비아에 풍부한 것은 그런 역사상 관계성이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나무위키에서 발췌).

 

 

[60: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게달 - 주로 아라비아 사막 남부, 혹은 아리비아 페트레아 북부에 살았지만 그들은 거주지를 자주 옮겼으며 이러한 유목민에게 양이 풍성했으리라는 것은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다.

 

(21:16-17 주께서 내게 이같이 이르시되, 품꾼의 햇수에 따라 일 년 내에 게달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요,

17) 게달 자손의 용사들 곧 활 쏘는 자들의 남은 수가 줄어들리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42:11 광야와 거기의 도시들과 게달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들은 목소리를 높일지어다. 바위에 사는 거주민들도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크게 외칠지어다).

 

느바욧 - 이스마엘 아들 중의 맏아들로,

 

(25: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세대에 따라 그들의 이름대로 이러하니라.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대상 1:29 그들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그 후손이 아리비아 페트레아에 거주했으며 주로 약탈, 구역 그리고 가축 사육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그들의 귀한 소유인 가축도 하나님께 바쳐질 것이다.

 

 

[60:8] 저 구름 같이,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 오는 것 같이 날아 오는 자들이 누구뇨

 

저 구름같이 - 이방인의 회심을 묘사함에 있어 저자가 사용하고 있는 본 이미지는 히브리서에서 읽을 수 있듯이 그 수의 많음에 강조점이 있다.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12:1).

 

그러나 동격으로 사용되고있는 '비둘기의 비행'은 수의 많음보다는 속도의 빠름에 그 강조점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Fausset).

 

이제 메시야의 통치가 시작 되면 많은 이방인들이 빠른 속도로 예루살렘, 곧 주의 교회로 들어올 것이다.

 

 

[60: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원방에서 네 자손과 그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니라.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 다시스의 배들, 곧 무역선은 가장 먼 지역에 까지 무역을 하는 배로 유명했는데 그 배들이 먼저 이른다는 말은,

먼 곳에 있던 자들(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을 포함하여)조차 조속히 몰려들게 될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66:20 주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헌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주의 집으로 가져오는 것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들을 모든 민족들에게서 취하여 말과 수레와 가마와 노새와 빠른 짐승에 태워 나의 거룩한 산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주에게 헌물로 드릴 것이요).

 

이름에 드리려 하며 - '이름'이란 어떤 존재의 중요한 속성, 혹은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

 

* 참조 : (25:19-2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로 삼았는데 리브가는 밧단아람의 시리아 사람 브두엘의 딸이요, 시리아 사람 라반의 누이더라.

21) 이삭이 자기 아내가 수태하지 못하므로 그녀를 위하여 주께 간구하매 주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수태하였더라.

22) 아이들이 그녀의 태 속에서 함께 싸우므로 그녀가 이르되, 그렇다면 왜 나는 이러할까? 하고 가서 주께 여쭈었더니

23) 주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 속에 있노라. 두 종류의 백성이 네 배 속에서부터 나누어지리라.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겠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 하시니라.

24) 리브가가 해산할 날들이 찼는데, 보라, 그녀의 태에 쌍둥이가 있더라.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온 몸이 털옷 같아서 그들이 그의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그 뒤에 나온 그의 동생은 자기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더라.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은 육십 세더라).

 

여기서는 이방까지도 구원 대열에 포함시키신 구원의 하나님의 속성을 강조한다.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시온의 빛과 풍요함

 

성 경: [60:1-5]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일어나라 - 52:1에도 유사한 표현이 나온다.

 

(52:1 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오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오지 못하리니)

 

죄악에 따른 심판으로 말미암아 티끌과 폐허 위에 앉아 있던

 

(3:26 시온의 성문들은 슬퍼하고 애곡하며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52:2 네게서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오 포로로 사로잡힌 시온의 딸이여, 네 목의 띠를 스스로 풀지어다)

 

시온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이 전해진다.

 

1차적으로 이는 포로 귀환을 겨냥한 것이지만,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실 메시야를 통한

교회의 탄생과 확장을 예언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4:2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해가 자기 날개들 안에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지고 떠오르리니 너희가 나아가서 외양간의 송아지같이 자라리라;

 

5:14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너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주시리라, 하시느니라).

 

네 빛이 이르렀고 - 이제 시온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근거가 제시된다.

죄악으로 인해 황폐해졌던 시온 자체에는 빛이 있을 턱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 자체로부터 나오는 치유의 빛, 구원의 빛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이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 또한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되어 온,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빛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60: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본절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직전에 애굽에서 일어났던 흑암의 재앙 사건을 연상시킨다.

 

(10:21-23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이집트 땅 위에 어둠이 있게 하되 감촉으로 느낄 수 있는 어둠이 있게 하라, 하시니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자기 손을 내밀매 캄캄한 어둠이 사흘 동안 온 이집트 땅에 있었으므로

23) 그들이 사흘 동안 서로를 보지 못하며 아무도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지 못하되 온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이사야는 '어두움''환난'.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만들고 재앙도 창조하나니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행하느니라),

 

'불의'를 상징하는 말로도 사용하였다.

 

(45:19 나는 땅의 어두운 곳에서 은밀한 중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의 씨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헛되이 찾으라, 하지 아니하였노라. 나 주는 의를 말하며 옳은 것들을 밝히 알리느니라)

 

본절은 죄악과 그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온 땅이 캄캄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빛이 시온에 비춰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한편, 본절은 빛되신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실 때에 이스라엘 외의 세상 나라와 이스라엘 자체를 대비시키고 있다고도 이해된다.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실 때 세상 다른 곳은 여전히 어두운 상태에 있을 것이다.

 

물론 빛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이스라엘도 그 빛을 깨닫지 못했다.

 

(1:9-10 그 빛은 참 빛으로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느니라.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그러므로 본문은 구약의 예언을 따라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땅에 먼저 오셨다는 것을 뜻한다. 이후 온 땅은 이스라엘을 통해 그 빛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9:2 어둠 속에 다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들 곧 그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60: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본절은 이스라엘에 임한 빛이 먼 나라 이방에게로 확장되며, 따라서 그들이 이 복음의 축복에 참여케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암시는 본장이 보여주려 하는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2:3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오르고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터인즉 우리가 그분의 길들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부터 나가며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이기 때문이라;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있어서 그것이 만백성의 기로 설 것이요, 이방인들이 그에게 찾아오리니 그가 베푸는 안식이 영화로우리라;

 

49:22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방인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백성을 향하여 내 군기를 세우리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팔로 안아 데려오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오리라;

 

54:3 네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터져 나가고 네 씨가 이방인들을 상속하며 황폐한 도시들을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되게 하리라).

 

 

[60: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 여기 '무리'란 세계 각처로 흩어졌던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과 선택받은 이방인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제 그들은 뒤엉켜 한 무리를 짓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물을 바치기 위해 몰려올 것이다.

 

안기워 올 것이라 - 원문 직역은 '네 곁에 붙들어 매어질 것이라'이다.

이것은 근동의 풍습을 연상케 하는 표현이다.

근동 사회에서는 부모가 어린 자식을 데리고 다닐 때 허리를 걸치듯 업곤 했다.

 

이같이 익숙한 풍습과 연관된 표현을 함으로써, 저자는 말씀을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 내용에 애착을 느끼고 또한 반드시 성취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60:5]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희색을 발하며 - 원문 직역은 '(함께)흐르며'이다.

이 동사는 ''을 뜻하는 'נָהַר 나하르 nahar'에서 왔는데 여기서 이 동사가 사용된 것은 강물이 넘실대며 넘쳐 흐르는 이미지를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문맥에서 볼 때 그 이미지를 통해 나타내려는 바는 '넘치는 기쁨'이겠다.

 

네 마음이 놀라고 -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방인 회심자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고 어쩔줄 몰라 하며 크게 감동받은 상태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 여기 '바다의 풍부''하몬 얌'인데,

 

'하몬''군중',

 

(13:4 산들에서 한 무리의 소리가 있되 큰 백성의 소리와 같으니 곧 민족들의 왕국들이 함께 모여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주께서 전투할 군대를 소집하시는도다;

 

10:6 또 그의 몸은 녹주석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개 모양 같으며 그의 눈은 등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의 색깔은 연마한 놋 같고 그의 말소리는 한 무리의 소리 같더라),

 

'많은 군대',

 

(4:7 내가 야빈의 군대 대장 시스라와 그의 병거와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셨느니라;

 

11:11-13 남쪽 왕은 성을 내며 흥분하여 앞으로 나아와서 그 곧 북쪽 왕과 싸우리라. 그가 큰 무리를 배치할 터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넘어가리라.

12) 그가 그 무리를 제거한 후에 그의 마음이 높아져서 그가 수만 명을 넘어뜨릴 터이나 그것으로 말미암아 강하게 되지는 못하리니

13) 이는 북쪽 왕이 돌아와서 이전보다 더 큰 무리를 배치하고 몇 년 뒤에 반드시 큰 군대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올 것이기 때문이라),

 

'많은 물',

 

(10:13 그분께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시니 하늘들에 많은 물이 생기고 그분께서 땅 끝에서부터 수증기가 올라오게 하시며 비와 함께 번개들을 만드시고 자신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는도다;

 

51:16 그분께서 목소리를 내시니 하늘들에 많은 물이 생기고 그분께서 땅의 끝에서 수증기가 오르게 하시며 비와 함께 번개들을 만드시고 자신의 곳간들에서 바람을 내시는도다),

 

'큰 재물', 등을 뜻하며,

 

(37:16 한 의로운 사람의 적은 소유가 많은 사악한 자들의 풍부한 재물보다 더 나으니;

 

5:9 또한 땅이 내는 이익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니 왕도 친히 밭에서 나는 것으로 섬김을 받느니라)

 

''은 바닷가에 사는 백성들을 뜻하는데 바로 이어지는 구절 '열방의 재물'이 본문의 동의적 병행구임을 고려할 때, '하몬 얌''이방인들의 재물'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포로 귀환시 이방의 재물이 지원될 것을 시사함과 동시에,

 

(1:6 그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원하여 드린 모든 것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물건과 짐승과 귀한 것들로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였더라)

 

메시야의 통치가 시작되면 이방인의 소유물들이 시온, 곧 교회에게 바쳐짐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땅의 재물이 기록한 용도에 사용되어질 것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