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일 토요일

교회에 대해서 3

  

. 교회의 성격

 

신약은 교회에 대하여 몇가지 비유적인 묘사들을 제공해 주는데, 그 각각은 교회의 성격의 어떤 특정한 면을 강조한다.

 

 

1. 그리스도의 몸 :

 

이 구절은 보편적 교회를 가리킬 때 쓰이지만,

 

(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단 하나의 회중에도 적용된다.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 은유의 사용은 교회의 통일성과 그 회원들간의 상호의존, 그리고 그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중요한 관계를 강조한다.

 

 

2. 성령의 전(殿):

 

구약에서 성전(그전에는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 가운데 계시기 위해 택하신 장소였다.

 

이런 형태의 사용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단체적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내주하고 있음이 강조된다.

 

교회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는 산 돌들.

 

(벧전 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이런 상징을 씀으로서 교회의 신성함과 또 교회는 예배하는 단체라는 사실이 강조되고 있다.

 

 

3. 새 예루살렘 :

 

하늘의 예루살렘,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4. 새 이스라엘 :

 

새 이스라엘은 인종간의 장벽을 모르고 도리어 진실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모든 자들을 끌어 안는다.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5. 진리의 기둥과 터 :

 

이 표현은 일반적인 교회를 가리키며 딤전3:15에 나온다.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그 의미는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지켜 보호하는 자이며 방어자란 뜻이다.

교회는 진리 위에 서 있으며 그 진리의 푯대인 것이다.

 

 

6. 하나님의 권속 :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으므로 하나님께와 서로서로에게 특별한 관계를 맺은 위치에 서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이들은 같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음을 알고, 그들은 자신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 인식해야 된다.

 

 

7. 그리스도의 신부 :

 

성경에서 결혼의 관계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를, 그리고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쓰인다.

 

(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5:1-1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5:34-3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2025년 8월 1일 금요일

교회에 대해서 2

 

. 교회의 정의

 

키르크”(kirk)와 같은 어원인 영어의 “church”()의 것또는 ()에게 속하는을 의미하는 헬라어의 키리아콘(kyriakon)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에클레시아(ekklesia)는 원래 헬라인들이 공적인 일과 관계된 전령관에 의해 소환된, 또는 불러냄을 받은자유시민들의 모임 혹은 회중을 의미하기 위해 구사한 말이었다.

 

(19:39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

 

때때로 어떤 모임이 합법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어떤 종류의 모임이든지 모임 그 자체에 적용되기도 했다.

LXX에서는 이스라엘의 회중이 특히 여호와 앞에 종교적 목적으로 모였을 때, 에클레시아로 언급되었다.

 

(31: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가장 좁은 의미로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며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불러냄을 받은 자들의(벧전2:9) “모임”, 또는 회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은 이 에클레시아란 말을 사실상 두 번밖에 사용하시지 않았다.

 

베드로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주님께 그 위대한 신앙고백을 했던 때와

 

(16:16이하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범죄한 형제들에 대한 제자들이 해야 할 의무에 관하여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교훈의 말씀 가운데 나타나 있다.

 

(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사도들의 서신들에서 이 단어의 사용이 더욱 보편화 되었다.

어느땐 갈라디아의 교회들의 경우와 같이,

 

(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의미하기 위해 쓰였고

 

또 그외의 다른 경우엔 안디옥 교회의 경우와 같이 그 부근의 같은 지역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의미하기 위해 쓰인다.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예배를 드리고 교화하기 위해 한 집에 함께 모이는 신자들의 작은 모임도 교회로 언급이 되었다.

 

(16: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고전 16: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4: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2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 그 어떤 경우에도 대중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건물을 가리키기 위해 이 단어가 쓰인 적은 결코없다.

 

 

교회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가장 넓은 의미로서는 온 세상에 흩어진 신앙의 무리를 설명하기 위해 쓰인다.

 

원래 회당이란 용어가 건물이 아니고 특수한 목적으로 함께 모인 사람들의 무리를 가리키기 위해 쓰였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다.

 

예배드리기 위해 회중이 만났던 집회장소를 가리키기 위해 이 단어가 적용되게 된 것은 그 후의 일이다.

 

에클레시아를 그리스도인 회중을 가리켜 쓰고 있다.

 

(2: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유대인들은 예배를 위한 자신들의 모임을 시나고게라고 부르고, 그리스도인들은 에클레시아란 용어를 썼지만

 

이 둘은 또 구약의 교회인 이스라엘의 회중과 역사적으로 연속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다.

하나님 말씀으로의 훈련 장소이다. 성도들이 교제하는 곳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그 기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으므로 단순히 인간적인 기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