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요한복음 제3장 36절 :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말씀하시기를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가진다)’ 고.
원문의 순서에 의하면 이것을 직역하면,
아래와 같이 된다.
‘자는 믿는
아들을 가진다
생명을 영원한’이라고.
‘자는’ - 부정대명사이다.
누구든지 아담의 후예(자손)인 자는 누구든 상관없이,
세리든,
죄인이든,
누구든.
‘믿는’ - 성자(예수)의 성어(聖語)
(말씀)그대로를 믿고,
하나님 앞에 예비된 신자의 대속으로서의 그를 영접하는 자는.
‘아들’ - 성부(하나님)의 낳으신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들의 주 예수 그리스도.
‘얻는다(가진다)’ - 보유한다.
완전하게 충분하게 보유한다.
그리고 지금 이것을 보유한다.
영광의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서,
지금,
오늘,
신앙의 생애의 나날의 연속적 실험으로서 보유한다.
동사의 현재인데 주의하라.
‘영원한 생명’ - 초감각적이고 초자연적인 영구히 죽지 않는,
죽음에 이겨내는바 생명을 보유한다.
실로 간단하고도 심원한 진리이다.
누구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바 된 하나님의 아들을 다만 믿음으로서,
지금 이 생애에 있어서,
생명다운 생명,
즉 하나님께 있는 생명을 완전히 보유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아아,
얼마나 기뻐해야 할,
고마운 진리 아닌가?
더구나 전 세계의 모든 국민 중에서 부르심을 입은 허다한 신자에 의해
그릇됨이 없는 인생의 실험으로서 증명된 진리이다.
*내촌감삼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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