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족보 4
성 경: [눅 3:35-38]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눅 3: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 스룩 - 아브라함의 증조부이며 이 이름은 '활'이라는 뜻이다.
(창 11:20-23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대상 1:26 스룩, 나홀, 데라)
▶ 르우 - '친구'란 뜻. 셈의 6대손이다.
(창 11: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벨렉 - 셈의 자손 에벧의 아들이다.
(창 10:25-29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11: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나뉘다'는 뜻의 이름은 그가 태어날 즈음
세상 사람들이 나뉘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정확히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종교적 정화운동 혹은 바벨탑 사건이 일어났다고 짐작하는 견해가 있다.
▶ 헤버 - '과거'라는 뜻. '헤벧' 또는 '에벧'을 달리 번역한 것이다.
그는 노아의 6대손이다.
▶ 살라 - '보내다'는 뜻. 노아의 고손이며
창 10:24;11:13; 대상 1:18, 24에는 '셀라'로 기록되어 있다.
[눅 3: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 가이난 - '철공'이란 뜻. 셈의 손자이나 창 10장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 아박삿 -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을 가리킨다.
(창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대상 1:17-18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18)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그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출생했으며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그 후 403년을 더 살다가 438세에 사망했다.
(창 11:10-13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셈 - 노아가 500세에 낳은 아들로 3형제 중 맏이다.
그는 하나님의 대홍수 심판을 피해 아내와 같이 방주에 들어가 구원을 받았다.
(창 7: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또한 그는 술 취한 아버지의 실수를 조심성 있게 덮어주어 축복을 받기도 했다.
(창 9:20-27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또한 그는 셈족의 조상이다.
그의 이름은 '이름' 또는 '명성'이라는 뜻이다.
▶ 노아 - 아담의 10대 손이다. 이 이름이 붙여진 연유에 대해
창 5:29은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고 설명한다.
그는 의인이어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창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이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백성들에게 전파하며 그 심판을 피할 방주를 건축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오직 그의 가족과 동물 암수 한 쌍씩만이 구원받았다.
노아가 대홍수를 만났을 때가 600세였으며,
그는 홍수 후 350년을 더 살다가 950세에 죽었다.
(창 9: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 레멕 - 구약성경에 '라멕'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는 182세에 아들 노아를 낳았다.
그는 노아를 낳은 후 595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777세에 사망했다.
(창 5: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8-31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대상 1:3 에녹, 므두셀라, 라멕).
[눅 3: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 므두셀라 - 셋의 후손 에녹의 아들이다.
(창 5:21-27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는 969세까지 산 것으로 기록되 성경상에서 그리고 인류 역사상
최장수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름은 '대확장' 또는 '창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 에녹 - 아담의 7대 손이며 야렛이 162세에 낳은 아들이다.
그는 65세에 인류 역사상 최장수자(最長壽者) 므두셀라를 낳으며
그 후 하나님과 동행하며 365세를 향수하며 자녀를 낳았다.
성경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하나님이 그를 데려갔으므로
죽음을 맛보지 않았다고 전한다.
(창 5:18-24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유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그의 이름은 '교수' 또는 '시작하는 자'라는 뜻이다.
▶ 야렛 - 에녹의 부친으로 마할랄렐이 65세에 낳은 아들이다.
(창 5:15-20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대상 1:2 게난, 마할랄렐, 야렛).
그는 므두셀라 다음가는 자로(962세) 알려져 있다.
▶ 마할랄렐 - 아담의 5대손이며 셋 계통의 한 조상이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찬양'이라는 뜻이다.
[눅 3: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 에노스 - 아담의 손자이다. 셋은 109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으며 905세를 향수했다.
가인의 시대가 폭행으로 표현된 반면 에노스의 시대는 경건으로 표현되었다.
▶ 셋 - 아담의 셋째 아들로 맏아들 가인이 죽인 둘째 아들 아벨 대신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다.
(창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그는 아담이 130세 때 태어났다.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912세에 죽었다.
(창 5:3-8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의 이름은 '대신 주다'라는 뜻이다.
▶ 아담 -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류 최초의 인간이다.
그는 타락하기 전까지 하나님이 그의 갈비뼈로 만드신 아내 하와와
낙원 에덴 동산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을 잃어버리고
노동의 수고로움과 해산의 고통을 맛보며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는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가 된다.
아담은 막내 '셋'을 130세에 낳고 그 후 800년을 더 살다가 930세에 죽었다.
그의 이름은 '사람' 또는 '붉다'라는 뜻이다.
▶ 하나님 - 하나님을 아담의 아버지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직접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누가복음에서 제시된 족보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예수가 아담의 아들로서
인류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강조해 주는 점일 것이다.
따라서 누가는 불순종한 첫째 아담과 대조하여
비록 암시적인 주제이기는 하지만
예수를 하나님께 순종했던 둘째 아담으로 묘사해 준다.
(고전 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이와같이 누가는 예수의 족보를 하나님에게까지 연결시킴으로써
예수께서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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