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주일오전예배 Live] 영지주의를 대적하라: 진화론은 거짓 과학| 정동수 목사, 디모데전서 강해 19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하나님께 도전하는 앗수르 3

 

성 경: [36:14-22]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붙임이 되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를 청종치 말라 앗수르 왕이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꾀임을 받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36: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 히스기야와 산헤립의 대조는 랍사게가 이들에게 붙이고 있는 칭호에서 우선 극명하게 드러난다.

 

산헤립에 대하여는 '대왕'(13)이라고 부르는 반면에, 히스기야에게는 아무런 호칭도 붙이지 않는다. 더 나아가 그는 히스기야를 '잘못된 길로 백성을 유혹하고 속이는 자', '그 백성을 능히 구원하지도 못하는 무능력한 자'로 규정한다.

 

 

[36:15]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붙임이 되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 랍사게가 히스기야를 이처럼 '백성을 미혹하는 자', '백성을 구원 못하는 무능한 자'로 비난하는 까닭은 히스기야와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지도자 히스기야에 대해 등을 돌리고 그 입에서 나오는 어떠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도록 회유한다.

 

 

[36:16] 히스기야를 청종치 말라 앗수르 왕이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 '나와 축복(בְרָכָה 베라카)을 만들자'이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베라카''선물'을 뜻하는 말로도 나온다.

 

(삼상 25:27 이제 주의 여종이 이 복된 선물을 내 주께 가져왔사오니 내 주를 따르는 청년들에게 그것을 주게 하시고;

 

왕하 5:15 나아만이 자기의 모든 무리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돌아가서 나아가 그 앞에 서서 이르되, 보소서,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땅에 하나님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복된 선물을 받으소서, 하였으나).

 

따라서 본문은 '화평하자는 표증으로서 예물을 가져오라'는 말로 해석되기도 한다.

 

만일 본문을 각자 상대방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마음의 상태가 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Delitzsch), 랍사게의 입을 통해 들려진 앗수르의 왕의 말은 일견 지극히 자애로운 초청처럼 들리지만 실은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항복을 권유하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 본문은 12절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신의 소변을 마실 것'이란 말과 대조된다.

이런 대조를 통해서 앗수르 왕의 사신은 유다 백성들이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여 무기를 던지고 손을 들고 나온다면 그들이 어떤 대접을 받게 될 것인지를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각자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는' 축복은 성경에서 이상적인 번영을 나타내는 말로 즐겨 사용되고 있다(Leupold).

 

(왕상 4:25 솔로몬의 평생 동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이 곧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밑에서 안전히 거하였더라;

 

4:4 오직 각 사람이 자기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밑에 앉으리라. 아무도 그들을 두렵게 하지 아니하리니 만군의 주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3:10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자기 이웃을 부르리라, 하셨느니라)

 

 

[36: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 현란하고 교묘한 언어로 채색되어 있지만 본문의 의미는 명료한 것이다.

즉 앗수르 왕이 애굽 원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귀환할 때, 유다 백성들은 본토에서 추방되어 낯선 땅으로 강제로 옮겨질 것이다.

 

반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정복민들을 멀리 있는 다른 지방으로 강제로 이주시키는 정책은 앗수르 제국의 주요한 식민 정책 중의 하나였다.

 

 

[36: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꾀임을 받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이제까지 앗수르와 싸워 무릎 꿇지 않은 나라가 없었다는 말이다.

 

고대인들은 한 나라의 존립 여부가 그 나라의 수호신의 능력 여하에 좌우된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군사적으로 패배하는 것은 곧 그 나라의 신이 상대 나라의 신보다 약함을 시인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36: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 산헤립은 이전에 앗수르가 거두었던 혁혁한 전공을 상기시킨다.

 

'스발와임'은 메소포티미아 남단에 위치한 도시 시파라(Sipphara)로 추정된다(Alexander, Delitzsch).

 

 

[36: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본문에서 앗수르 왕의 사신의 연설은 정점에 이른다.

 

그 요점은 정복 전쟁의 역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유다보다 지리적으로 더 넓고 신들의 숫자도 더 많은 강력한 국가들도 다 앗수르에게 백기를 들었거든 하물며 하나의 신밖에 갖지 못한 약소국 유다가 어찌 앗수르를 막아낼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가 알지 못한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 그것은 주 여호와는 다른 신들과는 전혀 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인간의 탐심에 의해 나무나 돌로 지음받은 신이 아니라 당신의 형상에 따라 흙으로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며, 말씀 한마디로 온 우주를 창조하셨다.

오직 그분만이 참되며 유일하고 영존하는 하나님이신 것이다(Oswalt).

 

(2:8-11 그들의 땅에는 또한 우상이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즉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게 경배하고

9) 천한 자도 절하며 큰 자도 몸을 굽히니 그러므로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주의 두려움과 그분의 위엄의 영광으로 인하여 바위 속으로 들어가고 티끌 속에 숨을지니라.

11) 그 날에 사람의 거만한 모습이 낮아지며 사람들의 오만함이 고개를 숙이고 주만 홀로 높여지리라;

 

17:7-8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만드신 이를 바라보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 관심을 두고

8) 또 그가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 즉 작은 숲이나 형상들에게 관심을 두지 아니하리라;

 

40:18-26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또 그분을 어떤 모습과 비교하겠느냐?

19) 장인은 새긴 형상을 녹이며 금세공업자는 그것을 펴서 금을 입히고 은 목걸이를 부어 만드는도다.

20) 너무 가난해서 봉헌물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아니할 나무를 택하나니 곧 자기를 위하여 솜씨 좋은 장인을 구해 새긴 형상 즉 움직이지 못할 형상을 예비하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처음부터 너희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세워질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땅의 원 위에 앉으신 이가 바로 그분이시니 땅에 거하는 자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분께서 하늘들을 휘장같이 펴시며 그것들을 거주할 장막같이 치시고

23) 통치자들을 없애시며 땅의 재판관들을 헛된 것으로 만드시나니

24) 참으로 그들은 심기지도 못하고 참으로 그들은 뿌려지지도 못하며 참으로 그들의 줄기는 땅에 뿌리를 내리지도 못하리로다. 또 그분께서 그들 위에 바람을 부시면 그들이 마를 것이요, 회오리바람이 지푸라기를 제거하듯 그들을 제거하리로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누구와 동등하다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나 보라. 그분께서 수효대로 그것들의 군대를 이끌어 내시고 자신의 크신 능력으로 그것들 모두를 이름대로 부르시나니 그분의 권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지지 아니하느니라;

 

41:4 그 일을 누가 이루고 행하였으며 처음부터 그 세대들을 불러내었느냐? 나 주가 마지막 세대와 함께 첫 번째 세대를 불러내었나니 내가 곧 그니라;

 

42:8 나는 주니라. 그것은 내 이름이니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며 내 찬양을 새긴 형상들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3:11-13 나 곧 나는 주니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밝히 알리고 구원하며 보여 주었나니 그때에는 너희 가운데 다른 이방 신이 없었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13) 참으로 날이 있기 전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부터 건져 낼 자가 없도다. 내가 일을 행하리니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44:6-8 이스라엘의 왕인 주 곧 그의 구속자인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니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오래된 백성을 정한 이래로 누가 나처럼 그 일을 외치고 밝히 알리며 또 나를 위하여 차례대로 그것을 제시하겠느냐? 그들은 지금 임하고 있고 또 앞으로 임할 일들을 저들에게 보일지니라.

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그때부터 네게 말하여 그것을 밝히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니라. 나 외에 신이 있느냐? 참으로 신은 없나니 나는 다른 신을 알지 못하노라;

 

대상 16:26 만백성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나 주께서는 하늘들을 만드셨도다;

 

86:8 오 주여, 신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사오며 주께서 행하신 일들과 같은 일들도 없나이다;

 

96:5 민족들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나 주께서는 하늘들을 만드셨도다;

 

97:9 주여, 주께서 온 땅보다 높으시므로 모든 신들보다 훨씬 더 높여지셨나이다;

 

2:11 주가 그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리니 그가 땅의 모든 신을 굶주리게 하므로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처소에서 곧 이교도들의 모든 섬에서 나아와 그에게 경배하리라).

* 참고 : (32:1-47)

 

 

[36: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 여기서 '그들'은 아마도 유다의 사신들을 가리킬 것이다.

그들은 '대답지 말라'는 히스기야 왕의 명령을 따라 침묵을 지켰다.

이전에 그들의 불필요한 말 한마디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된 것과 비교해볼 때 이는 분명히 지혜로운 일이다.

 

(11 그때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말을 알아듣사오니 원하건대 시리아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벽 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대고 유대인들의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하니라).

 

 

[36:22]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 세 명의 사신들은 비록 와의 명령에 따라 침묵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이교도의 비난에 대해 제대로 대꾸하지 못한 그들의 내면의 상처와 끓는 분노를 자신들의 옷을 찢는 행위로서 표시하였다.

 

유대인들은 지극히 혐오스러운 일을 당할 때, 흔히 자기 옷을 찢음으로써 그 감정을 나타내었다.

 

(26: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우리에게 증인이 더 필요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그의 신성모독하는 말을 들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