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7일 화요일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메시야 왕국의 영광과 환희

 

성 경: [35:1-7]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

 

프록쉬(Procksch)가 단테의 '신곡'에서 차용하여 '지옥 대 낙원'(Inferno v. Paradiso)이라 이름 지은 것처럼(Leupold) 34장과 본장은 첨예한 대조를 이룬다.

 

그것은 특히 땅의 변화에서 현저하다.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대표하는 에돔은 황무한 땅으로 변하는 반면에,

'광야와 메마른 땅'(사막)은 백합화 꽃피는 소망스럽고 기쁜 낙원으로 화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사막'은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유다 땅으로 귀환하는 길에 경유하게 되는 시리아 사막을 가르킨다고 해석해 볼 수도 있으나(Delitzsch, Lange),

 

메시아 왕국의 도래를 열망하는 본장의 문맥상 이는 성도들이 통과해야 할 죄 많은 이 세상을 암시하는 듯하다.

 

'백합화'로 번역된 'חֲבַצֶּלֶת 하밧첼레트'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분명한데, 아마도 그것은 풍부한 강우(降雨) 뒤에 즉시 만개하여 온 땅을 융단처럼 수놓은 작은 꽃들을 가리킬 것이다 (Oswalt).

 

 

[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 전절에서 묘사된 완전하고 즐거운 변화의 상을 더욱 인상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선지자는 독자들에게 친숙한 세 개의 비교를 덧붙인다:

 

'레바논의 영광이 그것(사막)에 주어졌고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원문).

이들 세 지역은 비옥함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데, 특히 '레바논'은 향기로운 백향목으로, '갈멜'은 웅장한 상수리나무로, 그리고 '사론'은 꽃들과 비옥한 목초지로 이름이 나 있다. (Leupold).

 

(33:9 땅이 슬퍼하고 기운을 잃는도다. 레바논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찍혀 넘어졌으며 샤론은 광야 같고 바산과 갈멜은 자기 열매를 흔들어 떨어뜨리는도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

 

문장 초두에 나와 있는 '헤마'를 개역 성경은 '그것들'이라고 번역하여 마치 광야와 메마른 땅(Vitringa), 혹은 바로 앞에 거론된 세 지역(Delitzsch, Lange)이 지칭된 것처럼 하였다.

 

그러나 이것의 가장 적절한 의미는 70인역(LXX)에서 주어진 듯하다:

 

'내 백성.' 혹은 그들이’(KJV)

 

 

[35:3-4]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

 

이러한 영광스러운 변화에의 전망과 더불어 현실에서 좌절하고 절망한 백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주어진다:

 

'강하게 하라. 축 처진 손들을, 그리고 흔들리는 무릎들을 굳게 하라'(원문).

 

'밑으로 처진 손''요동하는 무릎'은 각각 연약함과 버티지 못함을 상징한다(Alexander).

 

이들은 삶의 목적을 상실할뿐더러 더 이상 삶을 영위해 갈 만한 힘을 잃어버린 자들이다.

 

(12:12 그러므로 늘어진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이러한 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소망과 의미, 그리고 능력이 허여된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행위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다.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셔서 그에게 아무리 가까이 가고자 하여도 닿지 못한다고 탄식하는 자들에게 들려지는 대답이다.

 

이 말 속에서 '여호와의 오심'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의 오심은 그가 이루고자 하시는 두 가지 목적과 결부되어 있다.

 

곧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했던 원수들에 대한 공의로운 보응과 복수, 그리고 그의 백성에 대한 구원이다.

 

* 참조 ; (살후 1:6-7 너희를 괴롭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괴로움을 당하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께는 의로운 일인즉 주 예수님께서 자신의 강력한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사).

 

 

[35:5]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 하나님의 구원 약속이 성취되어질 미래의 그 시간을 강조하기 위해 덧붙여진 것이다.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인간의 여러 신체 기능 중에서 특히 ''''는 육체적인 상태와 아울러 영적인 상태를 암시하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6:10 이 백성의 마음을 우둔하게 하고 그들의 귀를 둔하게 하며 그들의 눈을 닫을지니 이것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기에;

 

29:9-10 너희는 스스로 멈추며 놀랄지어다. 너희는 부르짖고 부르짖을지어다. 그들이 취하되 포도주로 취하지 아니하였으며 비틀거리되 독주로 인해 비틀거리지 아니하나니

10) 주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 눈을 닫으셨으며 그분께서 대언자들과 너희의 치리자들과 선견자들을 덮으셨느니라;

 

30:20-21 비록 주께서 너희에게 역경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시나 다시는 네 선생들을 구석진 곳으로 옮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선생들을 보리라.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돌이키든 왼쪽으로 돌이키든 네 뒤에서 나는 말을 네 귀가 들을 터인즉 이르기를, 이것이 길이니 너희는 그 길로 걸으라, 하리로다;

 

32:3 또 보는 자들의 눈이 침침하지 아니하고 듣는 자들의 귀가 경청하며).

 

델리취(Delizsch)는 여기 언급된 육체적 치유가 영적 치유를 비유할 뿐더러 장차 여호와의 오심으로 인해 실현되어질 전인격적이고도 총체적인 구원의 외적인 측면을 나타낸다고 하였는데, 그의 이러한 지적은 적절하다.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니 - 절름발이와 벙어리의 경우에 그 치유의 완전함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즉 절름발이는 완전히 치유되어 마치 사슴처럼 뛸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며, 벙어리는 혀를 움직이는 정도가 아니라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까지 될 것이다(Leupold).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 이제 선지자는 구원에 관한 두 번째 표상으로 독자를 이끈다.

 

'사막에서 시내가 흐른다'는 주제는 본서의 후반부(특히 40-55)에서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41:17-18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이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 그들의 혀가 갈증으로 인하여 힘을 잃을 때에 나 주가 그들의 말을 듣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18) 내가 높은 곳에 강을 내고 골짜기 한가운데 샘들을 내며 광야를 물 연못이 되게 하고 마른 땅을 물이 흐르는 샘이 되게 하리라;

 

43:19-2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20) 들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44:3-4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부어 주며 마른 땅에 큰물들을 내고 내 영을 네 씨에게 내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 있는 것 같이 솟아나며 수로 옆의 버드나무같이 솟아나리라;

 

48:21 그분께서 사막 사이로 그들을 인도하실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반석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또 반석을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49: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며 더위와 해가 그들을 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인도하되 물이 넘치는 샘들 곁으로 그들을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라;

 

51:3 주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녀의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녀의 광야를 에덴같이, 그녀의 사막을 주의 동산같이 만들리니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와 노래 가락 소리가 있으리라),

 

건조한 땅으로 뒤덮인 이스라엘에서 ''이 생명과 구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Oswalt).

 

(58:11 또 주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가뭄 속에서도 네 혼을 만족시키며 네 뼈를 기름지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물 샘 같으리라;

 

1:3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143:6 내가 주를 향하여 손을 내밀고 내 혼이 메마른 땅같이 주를 갈망하나이다. 셀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으니 곧 그들이 생수의 샘인 나를 버렸고 또 스스로 물 저장고들 즉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저장고들을 팠느니라;

 

17: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 곧 뿌리를 강가로 뻗은 나무 같아서 더위가 오는 때를 보지 아니하며 잎이 푸르고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으며 열매 맺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리라).

 

 

[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

 

사막에서 '물이 솟고 시내가 흐르고 못이 되고 마침내 원천이 되는', 일련의 계속적인 발전을 통해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구원의 완전성이 강조된다.

 

'뜨거운 사막'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שָׁרָב 샤라브'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 '낮은 대기층에서 불균등한 빛의 굴절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기루'와 같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Alexander).

 

그렇다면 불볕 내리쬐는 사막에서 목이 갈한 이들을 헛된 환영으로 유도하는 이 가짜 오아시스가 물이 가득 고여 있는 진짜 ''(אֲגַם 아감)으로 변화게 될 것이다.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의 브들이 날 것이며 여호와께서 시온의 송사를 위해 에돔에게 보수하시는 행위를 통해,

 

(34:8 그 날은 주께서 원수 갚으시는 날이요 시온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보응하시는 해니라)

 

에돔 궁궐이 '시랑의 굴'이 풀과 갈대와 부들이 자라나는 윤택한 초장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Oswalt)

 

(43:19-2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20) 들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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