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 [ 15:14-17]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

 

여기 이른바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함",

그가 제자들더러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계명을 순종함이다.

 

믿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사랑을 받은 증표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는,

믿는 형제를 참으로 사랑할 없다.

 

(요일 4:7-2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구절의 뜻은, 그리스도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친구 자격, ,

속죄의 사랑을 받은 자격을 발휘한다는 의미이다.

 

 

 

[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

 

그리스도께서,

이때까지 구속에 관한 모든 진리를 제자들에게 전하여 주셨다.

 

그것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에게 깊이 감취었던 오묘한 진리였다.

 

(벧전 1:10-11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하려 함이라 -

 

그들이 사도로 세움 받은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것인 만큼,

그들의 일은 유력해진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배경이기 때문에 그들은 영적 과실을 맺고,

그들이 과실을 맺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가 응답된다.

 

하나님께서는 열매 없는 외식자의 기도를 응답하지 않는다.

 

( 3:7-8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침례 베푸는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6 말씀은,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과 신자가 연합하게 되는 (1 이하에 있는 말씀)

전연 주님으로 말미암아서만 성립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위에 있는 15-16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내막을 보여 준다.

 

그가 내막을 신자들에게 알려 주시는 이유는,

신자들로 하여금 서로 사랑하게 하려는 것이다.

 

인간은,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사랑을 근거하여서만 남을 사랑할 있다.

 

18-27 부분에서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다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죄를 핑계할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아버지를 보았고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그리스도께서 핍박 받을 사도들(신자들)들에 대하여,

가지 위로의 말씀을 주신다.

 

 

(1) 핍박은 결국 예수님을 미워하는 일이니,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그들로서는 주님께서 받으시는 미움에 동참함이 영광이다.

 

( 5:41 사도들은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2) 그들이 핍박 받는 것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 증표이니,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핍박 받음은 그들이 선택을 받아 구원 얻은 증표이다.

 

( 1: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것이라),

 

 

(3) 주인이 핍박을 받으셨으니 자로서 그것을 면할 없다.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다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4) 핍박자들의 악행은 하나님에게 대한 그들의 무지를 드러내는 행동이며

따라서 무서운 죄악이니, 불쌍히 여길 대상이다.

 

(21-22 그러나 사람들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죄를 핑계할 없느니라).

 

* 참조 (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5) 신자를 핍박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미워하는 두려운 일이다.

 

(23-24 나를 미워하는 자는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아버지를 보았고 미워하였도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지식적 과오가 아니고 윤리적 죄악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부패한 인간성을 원인으로 것이다.

 

 

(6) 그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되는 일이니,

핍박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작정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믿고 안심할 따름이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7) 그리스도에게 대한 성령님의 증거가

사도들과 함께 하실 것이므로, 그들은 핍박을 이길 있다.

 

벧전 4:14 말하기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있는 자로다 영광의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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