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가 기독교적 기도의 능력을 바로 경험하려면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기도 행위가 필요하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말로는 기도의 능력과 놀라움을 서로 감탄하지만,
실제로 그런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순인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는 하나의 수단이며 방법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구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구체적인 행위가 바로 기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잘못된 이해와 행위는 잘못된 신앙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제자들의 잘못된 기도 행위를 민망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올바른 기도를 가르쳐 주신적이 있으시다. 그것이 주기도문이라는 것을 신앙인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도 올바른 기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다.
1) 올바른 기도를 위한 법칙
가. 순전한 마음으로,
(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나. 용서하는 마음으로,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다. 올바른 동기로,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라. 믿음을 가지고,
(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골 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바. 예수의 이름으로,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사. 성령 안에서,
(유 1:20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 올바른 기도가 가지고 있는 능력
가. 기도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참된 지식을 가져다 주는 능력이 있다.
(능력의 생활은 자신의 무능력과 무가치함을 깨달음으로서 시작된다.)
나.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죄에서 깨끗케 하는 능력이 있다.
다. 기도는 우리로 시험에 승리케 하는 능력이 있다.
라. 기도는 우리의 혀를 지배한다.
마. 기도는 우리에게 지혜를 가져오는 능력이 있다.
바.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우리로 경험케 한다.
사. 기도는 성령 충만함을 가져 온다.
아. 모든 축복이 기도를 통해서 온다.
자. 기도는 우리로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으로 영적인 성장을 가져오게 할 뿐 아니라, 우리로 하나님의 능력의 충만으로 일하게 한다.
차. 기도는 다른 사람에게 구원의 동기가 된다.
카. 기도는 세계를 복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진정한 기도는 시간과 사고(思考)를 요한다.
* 기도할 때에 명확한 목적과, 자기반성과, 그리고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3) 올바른 기도
분별있는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마음 자세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감상적인 모든 연약한 감정을 십자가에 처결해야 할 것이다.
기도의 내용에 따라 믿음을 형성하는 창조적인 기도와 완전한 포기에의 신뢰의 기도가 있다. 그리고 어떠한 기도의 형태이던지 동일한 기본적인 원리가 있다.
실제적으로 기도가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라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고 있다면 교제를 위한 조건도 수락하게 될 것이다.
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기도 응답
믿음, 예배, 고백, 경배, 찬양, 감사 및 헌신적인 활동 등이 포함된다.
a. 신앙(믿음) : 기도의 시작은 존재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가장 의미있는 기도는 말씀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에서 생긴다. 인간은 자기의 언어로 “자신을 나타낸다”. 그리고 언어를 통하여 “자신을 폭로시키며” 그의 약속을 받는 사람에게 속박된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b. 예배 : 예배에 참여하는 진정한 순간은 하나님을 향한, 존재에 대한 진정한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예배는 적어도 인생에 있어서 다른 그 어느 것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가치와 존중을 표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기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c. 고백 : 하나님의 거룩함을 의식하면 죄도 인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고백은 자신의 죄를 엄숙하게 시인하는 행위이다. 즉, 하나님의 기준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한 죄악감과 실패를 진정으로 통회하는 심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d. 경배는 행위적 기도를 의미하게 된다. 받은 사랑에 대한 표현으로 드려지는 기도이다. 행위 없는 기도 언어는 공허하다. 기도의 언어가 없는 행위는 모순적이다.
“경배가 없다면 감사는 인색해질 것이고 간구는 이기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중보기도는 우리들의 친구들의 비위를 맞추는 특별한 호의가 될 것이며 심지어 묵상까지도 세련된 방종이 될지도 모른다.”
e. 찬양 : 예배와 고백과 경배의 자연적인 진전과 결과가 찬양이다.
f. 감사 : 감사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쏟아주신 모든 축복에 대하여 특정한 감사를 표현하는 행위다. 찬양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 것인 반면에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g. 헌신적 생활 : 위에 언급된 태도들이 갖추어질 때 이 태도들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표현된다. 그러므로 기도는 세상에서 일하고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준다.
나. 사람을 사랑하는데서 시작되는 간구의 기도
응답의 기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처럼, 간구의 기도는 사람을 사랑하는데서 시작 되어지는 것이다.
a. 동기 : 그 동기가 사랑이 아닌 기도는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
b. 내용 :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개인과 국가의 매우 긴박한 요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 불신앙의 동족을 위해
(롬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추수할 일군을 보내달라고,
(마 9:36-37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어린이들을 위하여,
(마 19: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원수를 위하여,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지식과 결실과 능력에 있어서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형제를 위하여,
(골 1:9-11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피차의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요 17장 1-2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주기도문의 내용
(마 6:7-15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a. 간구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지식은 내게 없는 그 무엇을 구하는 행위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간구에 대해 기도로 묘사해 놓은 부분을 보게 되면 그러한 성격보다는 위에 언급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오히려 개인적인 필요는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이 성경이 우리의 개인적인 욕구에 대한 대답으로 나타나 있다.
b. 신뢰 : 종종 신자들이 하나님께 간구의 기도를 못하는 경우는 자신의 욕망에 갇혀 있든지 아니면 하나님이 이러한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하는 의심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전한 간구 기도의 실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시작되는 것이다.
c. 확신 : 이 언어에 대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다. 기도는 어떤 큰 능력이 우리의 요구를 이루어 주도록 명령하는 수단이 아니다. 이는 현세에서 언제나 “성공”을 거두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확신을 어떠한 결과적 평가를 통하여 확인 하려는 시도는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의 성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는 상호 인격간의 영적 교통이다. 기도는 다양한 개인의 소원과 헌신과 성실과 이해와 의지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도는 결코 비인격적인 사물로 확인될 성격이 아닌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여 분명한 삶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기도의 확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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