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대해서
구원의 문제는 상대적인 용어와 함께 그 진실이 표현된다.
그것이 바로 ‘죄’라는 개념이다.
‘죄’라는 개념의 이해와 인정,
그리고 ‘나’라는 입장에서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이 ‘구원’의 의미는 아무런 실효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구원의 필요성
1. 인간의 죄
창세기 3장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에 의하면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창조주께 불순종하는 길을 택했다는 것이다.
즉,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자기는 하나님께 의존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터 독립된 존재라고 하는 뱀의 유혹하는 꼬임에 넘어가고 말았으며 그리하여 하와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하나님의 지위를 격하하려고 했던 것이다.
죄의 본질은 교만이다.
죄란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 한다거나 그 법을 어기는 것만이 아니다.
죄의 더욱 근본적인 상태는, 사람이 자기의 창조주와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게 되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사도 바울은 자기들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정죄 아래 놓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증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 인간의 유죄
인간은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되었다.
시편 14편의 말씀을 보면 유대인이나 헬라인을 막론하고 모두가 꼭같이 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시편 14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신학적 용어에서 ‘유죄’란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아야할 당위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을 거역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책임을 져야 할 상태임을 말한다.
유죄를 도덕적으로 불결이나 단순한 결점과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 :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3. 인간의 소외
범죄로 인하여 인간의 처지는 근심과 공포와 절망과 좌절, 이질감과 불합리와 무의미와 소외 등의 상태로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과 이웃과 심지어는 원래의 자기로부터 단절시키고 말았다.
휴머니즘 -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신격화하므로 인생의 의의를 찾으려 함.
허무주의 - 인간은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없다고 솔직히 인정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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