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일 일요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거짓 선지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고]

 

성 경: [벧후 2:4-8]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본절부터 10절까지는 의롭고 공평한 심판에 대한 예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거역하고 범죄하는 것을 간과하지 아니하시고 심판하신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수신자들을 미혹하고 있는 거짓 교사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 본문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이 호 데오스우크 에페이사토'는 가정문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히 시행되었음을 뜻한다.

 

'범죄한 천사'는 아담의 타락 이전에 하나님께 반역한 천사들을 가리킨다.

 

(6:1-4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 '지옥'의 헬라어 '타르타로사스'는 헬라 신화에서는 반역하는 신들이 형벌을 받는 곳이었으나 베드로는 악한 천사들이 마지막 심판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특정한 장소로 언급한다.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에녹서 10:4;54:4,5).

 

한편 '어두운 구덩이'는 문자적으로 '흑암의 쇠사슬' 혹은 '어두움의 결박'(1:6)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범죄한 자들이 결박당한 모습을 나타낸다. (Green,Cranfield, Lensk, Gibson).

 

악한 천사들이 마지막 최후 심판을 기다리면서 고통 중에 기다린다는 종말 사상은 구약성경과,

 

(24:21-2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다른 사도들에 의해 이미 언급되었다.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고전 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20:7-10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들을 지옥에 결박하여 두시고 마지막 심판 때가 되면 완전히 멸망시키실 것이다.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헬라어 본문에는 본절은 물론 6,7절에도 '카이'('그리고')가 나타난다.

이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심판하시는 실례가 계속됨을 나타낸다.

 

(1:5-7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Cranfield,Lenski).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 이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편적인 심판을 의미하나, 문맥상 노아 시대의 악인에 대한 심판을 시사한다.

 

베드로는 노아시대의 홍수를 언급함으로 하나님께서 현재나 미래의 악한 것들을 남김없이 심판하실 것임을 강조한다.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 '의를 전파하는'은 바울이 말하는 법정적 개념에서의 의가 아니라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나타낸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한편 '노아와 그 일곱 식구'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오그도온 노에'이다.

'오그도온'은 문자적으로 '여덟째'를 가리키는 것으로 노아가 여덟번째라는 의미가 아니라 노아와 그 아내, 세 아들과 며느리를 포함한 여덟 식구를 나타낸다.

 

실제로 노아는 여덟 번째가 아닌 첫 번째로 방주에 들어갔다.

 

(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Bauckham, Lenski).

 

베드로는 이러한 표현을 통해 구원받은 수가 적음과 심판의 명확성을 나타내고자 한다. (Gibson, Bauckham, Reicke).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 노아 식구를 제외한 당시의 모든 세상이 죄로 가득 차있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문은 노아당시 죄악의 보편성(普遍性)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확실성을 나타낸다. (Green).

 

 

[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 베드로는 계속해서 창 19장의 소돔과 고모라 성의 예를 들어 불 심판에 대해 언급한다.

 

(3:6-7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은 단지 ''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유황과 불로 심판하셨음을 나타낸다.

 

(19:24-28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한편 '멸망하기로 정하여'라는 어구는 오직 70인역에만 언급되는 것으로

 

(LXX 19: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후세에 불의한 자들을 위해 미리 보여주시기로 작정하셨음을 시사한다. (Blum).

 

소돔과 고모라 성은 마치 화산이 폭발하여 주변이 온통 재로 덮인 것과 같이 실제로 온 성이 재로 덮였다.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 '경건치 아니할 자들''경건치 않는 일을 행하는 자들' '배도자나 거짓 교사들'과 같은 자들을 가리킨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패역한 거짓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경고의 본이었다.

 

''은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에 대한 그의 진노가 모든 세대에 알려지기를 원하셨음을 암시한다.

 

 

[벧후 2: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

 

'무법한 자' - 인간의 본성적인 양심의 법조차 무시하는 부도덕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음란한 행실'은 변태적 성욕으로 인한 반복되는 호색적 행위를 가리킨다.

 

(2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19:4-11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벧전 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Lenski, Robertson).

 

한편 구약성경에서 ''은 세상적인 죄악에 빠져 있었던 인물로 언급된다.

 

(13:10-14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참조 : (19:6,8,16,33-35).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가 롯을 '의로운 자'로 언급하는 것은 외경의 전승을 따른 것으로(지혜서 10:6, Blum, Green, Bauckhan)

 

아브라함에 비해(13:1-13) 의롭다는 것이 아니라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에 비해 의로웠음을 의미한다.

 

또한 롯을 의인이라고 부른 이유는 소돔과 고모라의 호색적이고 변태적인 성욕의 죄악에 빠져들지 않고 심령에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 때 구원을 받았다.

 

베드로는 롯의 구원을 언급함으로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며 수신자들로 하여금 낙심치 않고 이단들에 대해 인내할 것을 격려하고 있다.

 

 

[벧후 2: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헬라어 본문에는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가르'('왜냐하면')가 있어 롯이 불 심판에서 구원받은 원인을 상술한다.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 '상하니라'는 지속적으로 내적 고통을 당함을 나타낸다.

 

(8: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29 이에 저희가 소리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9: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롯은 날마다 죄악된 생활에 빠진 소돔과 고모라 성의 백성들을 대하면서 스스로의 내적 고민 때문에 고통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Bigg).

 

이것은 롯의 의로움을 나타내며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합당한 근거가 된다.

즉 하나님께서는 불법한 자들 가운데 거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하여 고통하는 롯의 모습을 의로 여기시고 구원하신 것이다.

 

(19:4-11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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