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목요일

개가 돌아와 그 토한 것을 먹고, 돼지가, 씻어 깨끗해진 후 진탕에 뒹군다는 속담은

  

타락 신자의 상태

 

베드로후서 220-22

 

20)‘그들이, 만약 우리들의 주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 다시 이에 말려들어가 정복을 당한다면, 그 후의 상태는 전 보다 더 나쁘다.

21) 그들에게 있어서는, 의의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이것을 알고 후에 그에게 전해진 거룩한 훈계(계명)를 저버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좋으리라.

22) 개가 돌아와 그 토한 것을 먹고, 돼지가, 씻어 깨끗해진 후 진탕에 뒹군다는 속담은 그들에게 있어서 사실로 되어 나타난 것이다(일역)


그들타락 신자이다. 특히 타락 교사이다.

 

참조 : (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한글개역))

 

알아깊이 연구함에 의해. 다만 귀로 들었을 뿐 아니라, 마음에 주를 맛본 것(전서2:3)에 의해.

 

(전서 2: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이는 교사의 할 일이다. 하지만 그들 이제는 은혜의 주를 버렸다.

 

말려들어가

 

속박되어.

새가 그물에 걸린 것 같이,

세상일의 번루(걱정거리 cares)에 말려들어가.

다망(분망)하다고 칭하여,

세상일에 망쇄(압박 pressure)되어,

마침내 다시 불신자로 된다.

 

그 후의 상태

 

참조 : (마태복음 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불신자의 마음에 하나의 악귀 살고, 타락 신자의 마음에는 일곱 악귀가 거한다.

 

의의 길의롭다함을 얻는 길. 복음이다.

 

거룩한 훈계산상의 수훈 같은 것을 말함일 것이다.

 

그리스도 신자의 도덕이다. 세상의 도덕보다 훨씬 엄격한 것이다.

 

타락은, 높은 도덕에서 낮은 도덕에의 타락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신자 중에 있어서 신앙 얕은() 한 자로 불리기보다는, 세인 가운데 내려가 비교적으로 고결한 자로 불리기를 바란다.

 

개와 돼지

 

참조 : (마태복음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신자이기를 그치고 속인으로 됨,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버리고 개로 되고 돼지로 됨 같다.

 

사람이 만약 일단 천사의 무리에 들어갔다가, 그런 후에 천사의 자격을 잃으면, 그는 다시 사람이 되는 것 아니라, 개와 돼지로 화한다.

 

개가 돌아가

 

참조 : (잠언 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돼지가 씻어 깨끗해진 후성서에 이에 유사한 속담 없다.

필경 당시의 통언(통용어)이었을 것이다.

 

개는 토한 것을 먹고 진탕으로 다시 돌아간다.

 

타락 신자는 일찍이 버린 주의를 다시 채용하고, 다시 세상의 더러운 바다(muddy sea)로 돌아가, 솜씨 있게 그 가운데를 유영(swimming)한다.

 

사람이 있어, 일찍이 아라비아의 예언자 마호메트에게 물어 이르기를,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자는 누구입니까? 또 가장 추한자는 누구입니까?.

 

그는 대답하여 이르기를,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자는 죄를 통회하는 죄인이다. 그리고 가장 추한 자는 신앙을 버린 자이다라고.

 

그리스도는 그러한 신자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뒤에는 쓸데없다.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5:13 참조)이라고.

 

어느 종교에 있어서도 타락 신자 같이 추하고, 또 가증한 자는 없다.

 

그들은 천국의 모반자이다.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자, 가룟 유다보다도 일층 악한 자이다.

 

아아, 우리들은 어떠한 자가 된대도 타락 신자로 되지 않기를.

 

 

*내촌감삼의 (19068성서지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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