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바울의 염려

 

성 경: [고후 12:19-20]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고후12:19]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우리를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 10장에서부터 본장에 이르도록 바울이 여러 모로 자신에 대해서, 고린도 교인들에 대해서, 적대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신앙에 대해서 말한 것이. 혹 고린도 교인들에게는 바울의 자기변호처럼 들릴지도 모르나 결코 그는 배심원들 앞에 선 초라한 피고처럼 자신을 변호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 이 표현은 2, 3절에서 언급한 '하나님은 아시느니라'는 말보다 더 강조적이다.

 

즉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서로 자신의 결백성을 증거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임을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입증해 주실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 바울이 때로는 오해롤 받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교회의 덕 세우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바울이 자신을 변호한 것처럼 보인 것도 바울 자신에 대한 오해가 바울이 전한 복음에 대한 오해로 이어져 고린도 교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로 설 수 없게 될 것을 염려한 데서 비롯되었다.

 

 

[고후 12: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너희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 - 만약 바울이 사전에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와 잘못된 가르침과 소문에 의해 오도된 상태를 바로잡지 않고 그들을 대면한다면 바울과 고린도 교인들은 피차 기대에 어긋난 상태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 상황은 결국 서로에게 덕이 되지 않는다.

바울은 그것을 두려워하는 것이지 자기의 개인적인 오해를 두려워한 것이 아니다.

 

바울이 염려하는 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그의 가르침에서 떠나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고,

고린도 교인들이 염려하는 것은 바울이 그들에게 징계의 채찍을 휘두르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다툼 - 이는 경쟁이나 불화를 뜻하는데 다른 사도를 매장(埋葬)시키면서 자기를 높이려는 거짓 사도들의 영향이 원인일 수 있다.

시기 - 이는 잘못된 동기와 목적을 지향하는 그릇된 경쟁심에 근거한 미움의 감정이다.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분냄 - 이는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이 일시적인 흥분으로 분노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거짓 사도들에 의해 고린도 교회가 미친 자들처럼 절제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 짓는 것 - 개인적인 이기심의 발로로, 편협한 당파심으로 파벌을 조성하고 음모 꾸미는 것을 뜻한다.

 

당파에 대한 문제는 이미 첫 번째 서신에서 언급되었는데,

 

(고전 3: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이는 다툼, 시기, 그리고 분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고전 3: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중상함과 수근수근 하는 것 - 이 말은 남을 욕하고 험담하는 것을 가리키는 바, 당파로 인해 고린도 교회내의 사랑이 식어졌음을 단적으로 입증해 준다.

 

거만한 - 이는 자신만이 최고라고 하는 우월 의식으로 당파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서로 자기의 당이 옳다고 주장함을 지적한 표현이다.

 

혼란 - ‘쉬운 성경에는 '무질서'라고 번역되어 있다.

 

고린도 교회는 세상의 모임에서 조차 보기 힘든 폭력이 공공연하게 행해졌다.

이는 아마 자기가 속한 왕이 그 교회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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