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요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각양의(다른) 예수

 

고린도후서 114:

 

우리가 이때까지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를 전하거나 혹은 이때까지 받지 않은 다른 영을 받거나 혹은 이때까지 받지 않은 다른 복음을 받는 때는.(일본역성경)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한글개역성경)

 

 

예수는 하나는 아니다. 여러 가지이다.

 

천주교회의 예수는 신교제교회의 예수와 다르고,

성공회의 예수는 조합교회의 예수와 다르고,

장로교회의 예수는 유니태리안 교회의 예수와 다르다.

 

기타 침례교회의 예수가 있다.

메도디스트교회의 예수가 있다.

복음교회의 예수가 있다.

동포교회의 예수가 있다.

 

그리스도교에 6백 유여의 교회가 있어 따라서 6백 유여의 예수가 있다.

 

바울의 때에 그가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가 있었듯,

지금의 때에 오인이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가 있다.

 

이름이 예수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회가 받드는 예수는 모두 같은 하나의 예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 남극이 북극과 다르듯이 다른 사람이 있다.

오인이 처음으로 예수를 믿은 때 오인은 생각했다.

오인은 예수를 믿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모두 오인을 믿어 주리라고.

 

그런데 오인은 허다한 쓰라린 경험에 의해 그것이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이르렀다.

 

성공회는 오인이 성공회 예수를 믿기까지는 오인을 믿어주지 않는다.

조합교회, 메도디스트교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기타 모든 교회가 모두 그러했다.

 

오인이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다른 예수]를 믿는 동안은 오인은 신뢰할 만한 신자로서 그들에게 인정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안다.

우리에게도 또 우리의 예수가 있음을,

그리고 이 예수야말로 교회의 예수와 같지 않음을.

예수는 하나로 같지는 않다. 가지각색이다.

 

그리고 오인이 오인의 예수를 믿는 데서 교회는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것은 교회는 각자 그 독특한 예수를 믿기 때문이다.

 

[다른 예수]가 있다.

[다른 영]이 있다.

[다른 복음]이 있다.

 

사람은 이름에 따라 모일 수는 없다.

 

같은 예수를 믿고 같은 영을 받고,

같은 복음을 받드는 자가 동지인 것으로 동신의 무리이다.

 

이름은 실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자, 반드시 내 형제자매는 아니다.

옳다. 오인은 예수를 믿는 자 중에 오인과 전혀 신앙을 달리하고

나를 싫어하고 나를 미워하는 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는 실로 슬퍼해야 할 사실이다.

하지만 의심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 때 신자는 허다한 실망에서 면할 수가 있고 또 관용으로서 모든 신자에게 접할 수가 있다.

 

*(마귀도 때로 예수의 이름을 쓰고 공산당도 예수를 믿는체한다-역자).

 

하나의 예수!

하지만 각양의 예수!

커다란 역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설(逆說)을 알지 못하고서는 예수의 관용을 내 것으로 할 수가 없다.

 

*내촌감삼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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