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엘론
성 경: [삿 12:11-12] 그의 뒤에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삿 12:11] 그의 뒤에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 스불론 사람 엘론 - 엘론에 대한 기록은 사사들의 사적(事蹟) 중 가장 간단하다.
아마 사사 입다 이후에서 사사 압돈까지,
(13절 그의 뒤에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이스라엘에는 특별히 큰 대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사사들은 이스라엘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으며,
그 때문에 이스라엘 사회에서 여호와 종교가 계속적으로 유지되었던 것 같다.
[삿 12: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 스불론 땅 아얄론 - 단 지파의 땅인 아얄론과는 구별되는 곳이다.
(수 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19: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이 아얄론은 히브리어 자음만으로는 사사 엘론과 같은 철자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70인역(LXX)은 아예 '아얄론'을 '엘론'으로 번역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곳은 사사 엘론이 건축한 성읍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혹자들은 이곳을 오늘날의 야룬(Jalun)과 동일시 하지만(Keil, Hervey)
확실한 근거가 없다.
추측컨대 갈릴리 호수 서쪽 15km 지점에 있는 오늘날의 '텔 엘부메'(Tell el-Butmeh)가 바로 이 '아얄론'이 아닌가 사료(思料)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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