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미 정복된 가나안 성읍 2

 

성 경: [1:31-34]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1:31]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본 구절에 언급된 성읍 중에서 악고, 시돈, 알랍, 악십은 모두 갈멜 산 북쪽 해안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 거민들은 다른 지역의 가나안 인들과는 달리 커다란 세력을 지니고 있었다.

 

후에 이곳은 중요한 해양 국가인 베니게(Phoenicia)로 발전하였고, 다윗과 솔로몬 시대,

 

(삼하 5: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저희가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왕상 5:1-12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 신복을 솔로몬에게 보내었으니 이는 히람이 평일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 당신은 영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나의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가로되 오늘날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저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당신의 기별하신 말씀을 내가 듣고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의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 궁정의 식물로 밀 이만 석과 맑은 기름 이십 석을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므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그런데 레니게의 공주 이세벨이 아합과 결혼하여 이스라엘에 바알 우상을 들여옴으로써

이스라엘에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왕상 16:31-34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한편 본 구절에 언급된 아셀 지파의 성읍들을 간략히 도표화하여 살펴보면 곧 다음과 같다.

 

이름

비 고

악고

페니키아의 항구 도시, 갈멜 북쪽으로 6Km 지점의 지중해 연변에 위치, 사도 바울 당시에는 돌레마이’(21:7)로 불리웠음.

시돈

두로 북쪽 약 35Km, 베이루트 남쪽의 약 35Km 지점에 위치한 베니게의 중요 항구도시, 솔로몬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돈의 우상 신 아스다롯을 숭배하였음(왕상 11:5,33)

알랍

두로 동북쪽 약 6.4Km 지점에 위치한 성읍.

이름의 뜻은 비옥함’, ‘풍성함으로 당시 경제적으로 상당히 윤택한

도시였음을 직감케 해줌.

악심

악고에서 두로에 이르는 도로상에 위치한

지중해 연변 도시 악고 동남쪽 약 11Km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텔 키산(Tell Kisan)과 동일시 됨.

헬바

정확한 위치 불명.

일명 알랍(Ahlab)으로도 불리운 듯 함.

아빅

일명 아벡(Aphek)으로도 불리웠음(19:30).

하이퍼(Heifar)에서 4.8 Km 정도 덜어진 악고평원에 위치,

베니게와 애굽을 잇는 도로상의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함

르홉

악고평원 동남방 약 10Km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텔 엘가르비’(Tell el Gharbi)

 

 

 

[1:32]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 증에 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에브라임과 스불론 지파의 경우와는 대조되는 기록이다.

 

(29-30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이 그들 중에 거하여 사역을 하였더라)

 

즉 위의 두 지파는 가나안 거민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못하였으나 그들이 점령한 땅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 나오는 아셀 및 납달리 지파는 오히려 그들이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33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이는 곧 아셀과 납달리 지파의 지경 내에서는 오히려 가나안 사람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아마 그 까닭은 가나안 사람들이 숫적으로 우세하며 아셀 지파나 납달리 지파가 그들에게 대하여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인 듯하다.

 

 

 

[1:33]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벧세메스 - '태양의 집'이란 뜻으로 이것은 이곳에 태양신을 섬기던 신전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갈릴리 고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한편 성경에는 '벧세메스'란 이름은 같으나 서로 다른 지역인 곳이 몇 군데 더 나온다.

 

그중 하나는 법궤 사건으로 유명한 유다 지파의 북쪽 경계인

 

(15:10 또 바알라에서부터 서편으로 돌이켜 세일 산에 이르러 여아림 산 곧 그살론 곁 북편에 이르고 또 벧 세메스로 내려가서 딤나로 지나고)

 

벧세메스이고,

 

(삼상 6:10-16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다른 하나는 잇사갈 지파의 경계지인 벧세메스이다.

 

(19: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미치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십육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애굽의 성읍인 벧세메스이다.

 

(43:13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따라서 본 구절에 나오는 납달리 지파의 벧세메스를 이들과 혼동해서는 안 될 것이다.

 

 

벧아낫 - '아낫의 집'이란 뜻이다.

이로 보아 이곳에는 싸움과 피의 여신이며 바알의 아내인 '아낫'에게 바쳐진 신전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이 '아낫'(Anath)은 우가릿(Ugarit)의 전쟁의 여신이었다.

 

한편 이곳 역시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고 다만 밸세메스 부근에 위치하였던 것으로만 추정할 수 있다.

 

 

 

[1:34]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본 구절에서는 단 지파가 아셀 지파나 납달리 지파와는 달리,

 

(31-33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가나안인 가운데 거하지도 못하고 아모리 족속에 의해 산지로 쫓겨난 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때 단지파의 일부는 아모리 족속을 피해 유다의 영역이나 팔레스틴 최북단 지역의 라이스(Laish)로 이주해야만 했다.

 

* 참조 : (18:1-31).

 

 

아모리 사람 -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기 이전까지 그곳에 거주하던 모든 가나안 족속들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그러나 엄격히 구분하면 주로 팔레스틴 계곡이나 해안에 거주하던 사람들을 '가나안인'이라 일컬은 데 반해 팔레스틴 산지에 주로 거주하던 자들을 '아모리인'이라했다.

 

이들은 본래 팔레스틴, 시리아, 바벨론 등지에 널리 흩어져 살았었다.

 

그러나 팔레스틴 내에서는 당시 에게해 연안 출신으로서, 가나안 남서부 지역으로 대거 이주해 오던 블레셋에게 쫓겨 골짜기나 산지로 밀려나고 말았다.

따라서 단지파가 산지로 쫓겨나게 된 것도 바로 이러한 연유 때문이다.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 단 지파가 본래 기업으로 받은 땅은 가나안의 서부지역 산간과 해변에 이르는 비옥한 땅이었다.

 

(19:40-46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그러나 이들은 아모리 사람들에게 밀려 산지로 쫓겨났고 급기야는 그곳에서 조차 정착치 못하고 결국 '라이스'에로 까지 이주해야만 했다.

 

(181-28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매 지파에 삼 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에 나누되 유다는 남편 자기 경내에 거하고 요셉의 족속은 그 북편 자기 경내에 거한즉

6) 그 남은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 내게로 가져올지니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편 동편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으리라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 진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땅을 분배하였더라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12) 그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편으로 올라가서 서편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편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 호론 남편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 호론 앞 남편 산에서부터 서방으로 돌아 남편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방 경계며

15) 남방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편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편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편에 이르러 엔 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향하여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 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단에 당한 염해의 북편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편 경계며

20) 동방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의 사면 경계이었더라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니 십 이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십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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