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성 경: [삿 2: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어늘
▶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였으니 -
곧,
사사의 구원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이신 사실을 지적한다.
▶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 사사기의 이 말씀은,
그 백성을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중요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지도자를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일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지도자 없이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있음을 믿는다.
그러나 보통으로는
하나님께서 교회에(사회에도) 지도자들을 세워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우신 동기에 대하여 가르친다.
그가 사사를 세우신 동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기도 때문에 일어난 그의 긍휼이었다.
▶ "슬피 부르짖으므로" - 그들이 애달프게 기도했다는 것이다.
큰 죄인이라도 그 지은 죄를 진실히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시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고 말씀되어 있다.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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