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시련케 하심
성 경: [삿 2:22-23]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의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 그 열국을 머물러두사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셨음이 이를 인함이었더라.
이 부분에서는,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의 거민,
곧 여호수아가 죽을 때까지 남아 있던 그 족속들을
더 이상 쫓아내 주시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두시는 목적을 밝혀준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여기 "시험"이란 말은 시련(試鍊)을 의미한다.
"시험하려 함이라"고 함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서 범죄 할 때에
그 땅에 남아있는 가나안 족속으로 인하여 연단을 받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신약시대에도 잘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의 주위에도
가시와 같이 괴롭게 하는 시험거리들을 남겨두신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목적은 역시 그들을 시련하시려는데 있다.
신자들은 시련을 통하여 성화(聖化)되어 간다.
(벧전 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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