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5일 월요일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성 경: [2:4-5]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니라 무리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하나님("여호와의 사자")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지적하시고,

 

(2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그들이 그 불순종한 죄값으로 가나안에서 화를 당하게 되리라고 선포하실 때에

그들은 저희의 죄를 뉘우치고 큰 소리로 울었다.

 

"여호와의 사자"라는 이는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권위로 임하신 영()이시니 만큼

그들의 심령에 압도적으로 큰 충격을 주셨을 것이다.

 

그러니만큼 그들도 통회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곳 이름을 "보김", 곧 우는 자들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으니,

그것은 그들의 죄악을 대속(代贖)하기 위한 속죄제(贖罪祭)였을 것이다.

 

그들이 통회(痛悔)한 것도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의 말씀을 불순종한 저희의 죄악을

원통히 여기는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 것은 죄악 문제에 대한 해결책,

곧 하나님이 계시하여 주신 속죄의 제도에 순종한 신앙인 것이다.

 

기독 신자들도 그들의 죄악 문제에 대하여

원통한 느낌을 가지는 것만으로 해결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을 믿음으로서 만족한 회개를 이룰 수 있다.

 

이스라엘이 여기서 회개하고 믿는 형식을 취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그 믿음을

오래 동안 지속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와 같은 것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바

씨 뿌리는 비유에 있어서

돌밭에 뿌리운 씨의 나타남과 같은 것이다.

 

곧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으므로

쉽게 말라버림과 같은 것이다.

 

(13:20-21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또한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와 같다고도 할 수 있으니,

곧 말씀을 듣고 반응을 보이다가 세상 염려 때문에 결실하지 못함과 같은 것이다.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참된 경건은 좋은 밭에 뿌려진 씨와 같아서

인내로 결실하는 것이다.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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