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 수요일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그리스도 왕국의 실현 2

 

누가복음 17:26-37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두 남자가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 하시니라.(Kjv한글)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26-27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다음 사실에 주의하자.

 

(1) 전에는 죄인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왔으며 어떠한 태도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는가에 그들이 상당히 경계를 받아 왔는데

드디어 그것들을 알게 되었다.

모든 육체적인 것이 그들의 생활을 타락시키고,

온 땅이 난폭함으로 충만해 있던 옛 세상으로 나아가서 생각해 보자.

그리고 조금 내려와서 소돔성 백성들이 어떠했던가를 생각해 보자.

그들은 악하여 하나님 앞에서 지나치게 죄인들이었다.

이제 이들의 생활에 관해서 생각해 보면,

 

 

[1] 그들은 그들의 죄로 인하여 닥쳐 올 멸망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경고를 받았다.

 

노아는 옛날 세상 사람들에게 의를 전하는 사람이었으며

롯은 소돔 성 사람들에게 의를 전하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때에 따라 그들의 죄악된 생활의 끝장에 가서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과 그 시기가 멀지 않음을 경고했다.

 

 

[2] 백성들은 그 경고를 대단치 않게 여겼으며, 신임을 하지 않았고, 따르지 않았다.

 

그들은 매우 완고하여 우리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리낌 없이 그들의 생활을 계속하여 나갔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향락에 빠져서

다른 것은 생각할 것도 없이 육체를 위한 준비를 하기에 힘쓰고,

그들의 현재 번영 상태가 그대로 계속되기만 바라며,

장가가고 시집가며, 가정을 이루어나가기에 급급했다.

 

그들은 매우 즐거운 생활을 누리었으며,

소돔 사람들도 역시 그랬었고 또한 매우 바빴다.

그들은 사고 팔며, 농작물을 재배하며 집을 지었다.

이것들은 정당한 일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은

이런 일들을 무질서하게 생각하였으며,

그들의 마음은 이런 육적 생활에만 집착되어서

앞으로 받을 무서운 심판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들은 니느웨성 사람들처럼 금식하고 기도하며 회개하고 거듭나야 할 때에,

닥쳐오는 심판에 대한 경고를 받으면서도,

완고하게도 육신을 위하여 먹으며,

술을 마시기를 계속하여 하나님께 울며 슬퍼하지 않았다.

 

(22:12-13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3] 그들은 무서운 심판이 임할 때까지 완고하고 육욕적인 생활을 계속했다.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고 롯이 소돔을 떠날 때까지 백성들을 경고하고

일깨우는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 일이 없이 계속했던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죄악된 길에 있는 죄인의 어리석음은

이유 없다고 할 만큼 이상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외 없이 다 그렇기 때문이다.

악한 사람은 짓밟고, 그들이 악행을 할 때에 짓밟히는 것처럼

지옥에 떨어뜨림은 옛날 방식이었다.

 

 

[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경고를 자기들 스스로 지키는 사람들을 보존하려고 하신다.

 

노아는 방주로 들어가게 하셔서 거기서 안전하게 하셨으며

롯은 소돔을 빠져나가게 하셔서 해를 면하게 하셨다.

몇 사람의 멸망의 자리로 경솔하게 또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더라도

믿는 사람이 받을 구원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다.

 

 

[5] 행악을 하던 사람들은 자기들이 두려워하지 않던 몰락을 보고 놀랐으며,

말로 할 수 없는 공포와 놀라운 것은 그들 자신이 그 몰락에 삼키운 바 되었던 것이다.

 

홍수는 임했으며 옛날 세상의 모든 죄인들은 멸망을 당했다.

불과 유황불이 내리고 소돔의 죄인들은 모두 멸망당했다.

하나님께서는 화살 통에 많은 화살을 가지고 계시며

당신을 배반하는 자들을 대항하여 전쟁을 거는데 사용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유효하게 쓰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특히 의도하는 바는

완고하고 음난한 자들의 멸망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놀라운 일인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2) 하물며 죄인들은 어떻게 될까.

 

(30절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리스도께서 로마 군대에 의하여 유대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오실 때에

유대 나라의 일반성이 이와 같은 통치의 안심감과 우둔함에서 드러날 것이다.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에게 경고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후에는 사도들이 또한 경고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옛날에 노아와 롯에게 경고를 받았던 것과 같다.

그러나 모두가 허사가 될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완고하며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무시하고 반대하기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들에게서 떠나 피난처로 갈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요단 저편에 그들이 있을 곳을 마련하시고,

그 후에 심판의 물결이 들이닥쳐 모든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어떤 사람은 공중에서 전해지고 또한 멀지않아 세상에 공포된

우리 주님의 말씀은 세상 사람들을 일깨웠으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마음이 굳어져서 자기들의 멸망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끝 날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올가미처럼 그들에게 다가오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고하고 부주의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이며,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세대의 죄인들도 완고하게도 악행을 계속할 것이다.

 

그들은 후일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을 생각지 않았으며,

자기들이 바쳐야 할 결산서도 생각지 않았다.

 

화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여.

 

6.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그를 따르는 자들은

그들 자신을 당시의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구별하고

그들에게서 그들의 도성에서 또한 그들의 나라에서 떠나고,

그들 자신으로서는 주어진 신호,

곧 주어져야 할 방향으로 도망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노아가 그의 방주로 들어가고 롯이 소알로 들어간 것처럼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따르는 사람들은 칩거할 것이다.

 

"너희가 옛날의 바벨론처럼 예루살렘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예루살렘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 서 각기 그 영혼을 구원하자".

 

*참조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1) 이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의 도망은 준비된 자가 깨어있듯 날쌔야

그들의 세속적인 일을 염려하여 지체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31절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을 때에 경보가 울렸다면 그 세간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느라고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없으며

그런 휴대품을 가지고 가려면 방해가 되어 도망하는데 지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는 세간살이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한다.

그리하면 다음의 은혜의 이적을 받게 될 때에 그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같이 될 것이다.

 

(21:9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세간살이를 돌보기 위하여 지체하기보다는 그것을 뒤에 버리고 가는 것이 좋다.

롯과 그의 가족들처럼 염려거리가 될까 두렵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2) 그들이 소돔성에서 도망할 때에 돌아올 것을 생각하지 말았어야 했다.

 

(32절 롯의 처를 기억하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

소돔에서 도망할 뿐 아니라 롯의 처를 경계삼아

(예루살렘이 또한 소돔과 같았음.

1: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계속하여 도망하고 롯의 처가 한 것처럼 뒤를 돌아보지 말 것이다.

 

멸망할 곳으로 결정된 곳을 떠나기를 싫어하지 말고,

그대가 퍽이나 사랑하던 누구이거나 무엇이거나 간에

뒤에 버리고 떠나기를 싫어하지 말 것이다.

 

자연적인 상태의 소돔을 떠난 사람들은 오직 앞으로 나갈 것이며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말 것이다.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되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생길까 두렵다.

아니 마음속으로라도 돌아갈 생각이 날까 두렵다.

소돔성을 떠난 것은 마음속으로도 이미 그 성을 뒤에 둔 증거이다.

 

롯의 처는 소금 기둥으로 변했다.

그는 영으로 시작하여 육으로 끝나는 자,

, 변절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가를

알게 해주는 한 영원히 기념물이 되었다.

 

 

(3)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길은 그들을 버리는 도리밖에 없었다.

 

저희들끼리 연합하여 저희들을 구원한다고 생각했다면

자기들 스스로 잘못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33절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그리스도교에서 떠나서 유대인들을 따르는 자는 그들과 함께 생명을 잃을 것이고,

그들과 함께 재난을 받아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생명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려는 사람은

그들의 모험이 깔려 있는 같은 밑바닥에서 살든지 죽든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어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되리니

이는 그가 분명히 영생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대인과 한패가 되었던 자들

, 그들의 안전보장 밑에 있던 자들은 멸망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최선의 의무이며 방도임을 알아야겠다.

 

 

7. 모든 선한 그리스도인들은 확실히 피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 피할 길이 매우 좁다.

 

(34-36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그 밤에는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35) 두 여인이 함께 맷돌을 갈고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36)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모든 것을 황폐케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주 유효한 방법을 취하셔서 그들과 그들에게 가장 가까웠던

다른 사람들 사이를 구별하는 놀라운 섭리에 의하여

당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보전하실 터인데,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하나는 불타는 곳에서 잡아채어 안전한 곳으로 끌어내고

다른 사람은 멸망의 자리에서 죽어버리도록 남겨둔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검은 누구나 다 베어버리고,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지만

조만간에는 하나님께서 누가 당신을 믿는 자이고 누가 믿지 않는 자임을

알고 계심이 나타날 것이며 어떻게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하심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을 확신하며,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인 자들을

복수하실 목적으로 심판자를 보내실 때에

당신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십자가 안에서

영광을 돌린 자들은 하나라도 빠짐없이 그 심판에서 건져내실 것이 확실하다는 사실이다.

 

 

8. 이러한 구별과 갈라냄과 분별함은

하나님 나라가 미치는데 까지는 도처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37절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주여 어디오니이까?" 제자들은 그 때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시기를 알려 주심으로써 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질문을 했다.

 

"주여 어디오니이까? 안전한 곳으로 데려갈 그곳이 어디오니까?

또 남아있는 자들이 멸망해 버릴 곳은 어디오니까?".

 

그 대답은 암시적인 것으로써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었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1) 멸망당하도록 정해진 악한 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는 마치 송장이 있는 곳에는 새들이 그 냄새를 맡고 몰려와서

그것을 먹이로 삼는 것과 같다.

유대인들이 그들 자신이 죽어서 썩은 송장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하여 가증스럽고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밉살스럽게 되어,

이러한 불()신앙의 세대가 있는 곳에는 어디나 하나님의 심판이

밀어닥치기를 마치 독수리들이 먹이를 찾아 모여듬 같이 할 것이다.

 

"네 손이 네 모든 원수를 발견함이여"(21:8).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4).

 

로마 군대들은 유대인들이 숨어 있는 곳과 요새를 뒤지며 사냥하여

그 난을 피할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2) 보존되기로 정해진 신앙인들은 그리스도의 즐거움 속에서 행복을 누리게 된다.

 

유대인들의 교회의 해산이 도처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그리스도 교회가 도처에 설립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는 믿는 자들이 몰려들어 그를 만나게 되리니

독수리들이 먹이를 둘러싸고 모여듬 같이 모여들 터인데

그 먹이가 있는 방향을 보여 주는 것도 아니지만

새로운 본능적인 성질에 따라서 모여든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는 그의 복음, 그의 조례, 그의 교회에 계시게 된다.

왜냐하면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 라고

하였기 때문이며 저쪽에서는 저쪽대로 주님께로 모여들 것이다.

 

메시야의 나라는 유대인 교회에 있어서의 예루살렘,

곧 모든 유대인들이 모여든 곳과 같은 어떠한 곳이든지 교회가 있고

복음이 전해지며 성례가 집행되고 경건한 신자들이 모이는 곳이면

그곳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를 믿음으로 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느 곳에서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이름을 등기하는 곳

곧 당신의 있을 곳으로 인정하는 곳이면

당신을 믿는 자들을 만나 주시고 복 빌어 주신다.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딤전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훌륭한 해석자들의 대부분은 영광의 나라에서 성도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만날 것을 알고 있다.

 

"시체(주님의)가 어디 있으리라는 것을 묻지 말아라.

그리고 그들이 (믿는 자들) 어떻게 그것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묻지 말라.

그들은 확실한 방향에 있을 것이며,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께 달려 있고 주님은 소생시키시는 주권자이시며,

믿는 자들의 중심이 되시고, 또 믿는 자들은 다 그(주님)에게로 모일 것이다".

 

*메튜헨리의 주석에서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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