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지파의 지경(地境)
성 경: [수 15:1-4]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극남단은 에돔 지경에 이르고 또 남으로 신 광야까지라
2) 그 남편 경계는 염해의 극단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편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편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고 애굽 시내에 미치며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편 경계가 되리라.
[수 15:1]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극남단은 에돔 지경에 이르고 또 남으로 신 광야까지라
▶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극남단 - 본절은 유다 지파의 기업에 대한 설명의 서두로서 남쪽 경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민 34:3-5에도 언급되어 있다.
(민 34:3-5 너희 남방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 남편 경계는 동편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람빔 언덕 남편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한편 유다 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땅은 가나안의 주요 지대로서, 유다 지파가 이와같이 좋은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히 되어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되어진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통하여 유다 지파가 좋은 포도원과 비옥한 목초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는데,
(창 49:11-12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유다 지파는 이 약속대로 포도의 소출이 많고 또 비옥한 목초지를 소유하게 된 것이다.
▶ 에돔 - '에돔'(Edom, '붉다'란 뜻)은 장자권을 팔고 대신하여 받은 '붉은' 팥죽 한 그릇 때문에 얻게된 에서의 별명으로,
(창 25: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에돔 족속은 바로 이 에서의 후손이다.
유다 지파는 에돔 경계에 닿는 영토를 분배받았지만 에돔 영토를 결코 침범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에돔 지역은 모압, 암몬 등과 더불어 정복 대상에서 제외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신 2:4-23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 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 중에서 멸하신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내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비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 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따라서 가나안 정복과 분배 시기에 이스라엘과 에돔이 서로 접촉하거나 충돌한 기록은 없다. 약 2세기 후에 사울이 에돔 인들과 싸운 적이 있고,
(삼상 21: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다윗 시대에 이르러서야 에돔은 이스라엘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하게 된다.
▶ 신 광야 - 여기 '신(Zin) 광야'는 출 16:1에 나타나 있는 '신(Sin) 광야'와는 다른 곳으로, 곧 에돔 근방에 있는 광야 지대를 가리킨다.
(출 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이월 십오일이라)
따라서 이곳은 미리암이 죽은 곳이며,
(민 20:1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모세가 바위를 쳐서 물을 솟아나게 한 곳이기도 하다.
(민 27: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신1:19;8:15에서 '신 광야'는 '크고 두려운 광야'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신 1: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표현 그대로 이곳은 일년내내 비가 조금 밖에 내리지 않아 대부분의 땅은 언제나 바싹 말라있는 불모지였다.
[수 15:2-4] 그 남편 경계는 염해의 극단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편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편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고 애굽 시내에 미치며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편 경계가 되리라
▶ 그 남편 경계 - 유다 지파의 남편 경계선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전체 가나안 땅의 남쪽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민 34:3-5 너희 남방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 남편 경계는 동편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람빔 언덕 남편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 염해 - 염해(鹽海, Salt Sea)의 현재 지명은 '사해'(死海, Dead Sea)이다.
성경에는 이곳을
'염해',
(창 14: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 염해에 모였더라),
'아라바 해',
(신 3: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가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록에 이르기까지의 동편 지경이니라;
수 12: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방 에그론 지경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의 땅 곧 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에그론 사람과 또 남방 아위 사람의 땅과;
왕하 14: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로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동해'.
(겔 47:18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슥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바다' 등으로 지칭하고 있다.
(겔 47: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암 8: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미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이곳은 팔레스틴 서쪽의 구릉지대와 동방 모압의 고원지대 사이에 끼어있는 요단 계곡의 남단(南端)이다. 이곳의 수면(水面)은 지중해 수면보다 약 390m나 낮은 세계 최저 수면이다.
요단 강 외에도 여러 지류(支流)의 수량 유입이 막대하지만, 배수구(排水口)를 갖지 않은 이 호수가 1년 내내 동일한 수위(水位)를 유지하는 것은 막대한 수면 증발량 때문이다.
따라서 이 호수에 함류된 염분의 양은 보통 바닷물의 약 6배에 달한다.
이런 까닭에 이곳에는 어떤 생물도 살 수 없으며, 또 그런 이유로 해서 이곳이 '사해'(dead sea)라 명명되었다.
이 바다의 남북 길이는 약 78.6km, 동서 너비는 약 14.4km이고, 총면적은 약 880km2에 이르므로 '호수'라 불리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바다'로 호칭된다.
이 바다는 원래 소돔과 고모라 지역이었는데 이 도시들이 멸망, 함몰되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창 19: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현재 아라비아인들은 이 바다를 '바할롯' 곧 '롯의 바다'라고 부른다..
▶ 아그랍빔 비탈 - '전갈의 언덕'(the Hill of Scorpion)이란 의미로, 사해(死海) 남쪽에서 유다 남쪽으로 올라가는 산비탈 지대를 가리킨다.
(민 34:4 돌아서 아그람빔 언덕 남편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이곳은 현재의 '네겝 에스 사파'(Negeb es Safa)로 추정된다(Knobel).
▶ 가데스 바네아 - 일명 '가데스'라고도 하는데 원래 명칭은 '엔미스밧'(창 14:7)이다.
(창 14: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가데스'(Kadesh)란 명칭은 고대의 성읍들 중 성전이 있는 지역에 흔히 붙여진 명칭이다.
따라서 이러한 명칭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므로 출애굽 여정 중 주요 사건이 일어난 '가데스'를 특별히 구별짓기 위해 '가데스'란 명칭 뒤에 '바네아'(Barnea)란 말을 덧붙인 것 같다.
한편 이곳은 신(zin)광야에 위치한 오아시스 지역으로서,
(민 27: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제 너희가 내 명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출애굽 중 모세가 제 1차 정탐꾼을 파견한 곳이자
(민 13: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또한 반석을 쳐서 물을 낸 곳이다.
(민 20:1-13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 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그리고 오늘날 이곳의 위치는 '아인엘 쿠데이랏'(Ain el-Qudeirat)으로 추정되는데(Law-rence, Wooley), 그 이유는 이 지역에 큰 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근처 '아인 케데이스'(Ain Qedeis)와 '아인 코세이메'(AinQoseimeh)지역에서도 샘이 발견되지만,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다.
그러나 '아인 엘 쿠데이랏'에 진(陣)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근처의 이 샘물들도 사용했으리라 본다.
한편 고고학적으로 이 지역에서 발굴되는 B.C. 10세기 이전의 유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곳에서 장기간 체류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신 1: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 헤스론 - '울타리', '마을'이란 뜻의 '헤스론'(Hezron)은 유대 남부 가데스 바네아 서편에 위치한 성읍이다.
▶ 앗달 - 민 34:4에서는 '하살 아달'이라고 되어 있다.
(민 34:4 돌아서 아그람빔 언덕 남편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서북쪽 약 8km지점의 '길벳 엘 쿠데이랏'과 동일시 된다.
▶ 갈가 - 이곳에만 나타나는 장소로 '아스몬'(Azmon) 부근에 있는 성읍인 것 같으나, 그 위치는 확실치 않다.
▶ 아스몬 - 민 34:4과 이곳에만 언급되어 있는 장소로, 가데스 바네아 서북쪽 약 6km지점에 위치한 현재의 '아인 엘 카세이메'(Ain el Qaseimeh)로 추정된다.
▶ 애굽 시내 - 바란 광야에서 지중해로 흘러 들어가는 시내를 가리키는데, 이스라엘 영토의 남쪽 경계를 말할 때 흔히 인용되는 곳이다.
(왕상 8: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 칠 일 합 십사 일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대하 7:8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심히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 여기서 '바다'는 곧 '지중해'를 일컫는다. 따라서 유다 지파의 남쪽 경계는 사해(염해) 남쪽 약 12km 지점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며, 거기서 '애굽 시내'의 하구 쪽으로 뻗어가 결국 '지중해'에서 끝났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