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모세의 피신(避身)

출애굽기 2 11-25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고역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른 자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15) 바로가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아비의 양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양무리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아비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비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가로되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무리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비가 딸들에게 이르되 사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사람을 버리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으로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가로되 내가 타국에서 객이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3) 여러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24) 하나님이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사
25)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모세의 교육은 끝났다. 그의 지식적 준비는 이룩되었다. 그는 이제부터 세상에 나가서, 무엔가 큰일을 하려 했다. 그는 이미 자신이 애굽의 왕자가 아님을 알았다.

그는 그의 이스라엘적 혈통을 알았다. 그는 이제부터 고생하는, 그의 국인 위해, 그의 힘을 떨치려(다하려) 했다. 그의 애국심은 불탔다. 그의 속에서는 의무감이 약동했다.

후에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대로, 그는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좋아(히브리서 11:25-)했다.

그는 어떤 날들에 나가서, 거기서 그의 동포인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관리의 학대받는 것을 보았다. 그는 분개해 견딜 없었다. 사람을 둘러보고, 사람이 없는 것을 알자, 애굽인을 죽이고서, 이를 모래 속에 밀매장했다. 그리고 일이, 마침내 발각되려 하자, 사람을 죽인 자신도 역시 죽임 것을 두려워하여, 드디어 홀로 애굽 땅을 떠나서, 동쪽, 홍해 저편에 있는 미디안 땅으로 피했다.

가석하다.

애굽 사람의 학술을 배워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사도행전 7:22-)

모세는, 아직 백성을 구원할 길을 알지 못했다. 그는 사람의 노로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 했다. 그의 뜻은 가상할 만해도, 그가 취한 방법은 아주 잘못되어 있었다.

그는 많은 청년 애국자의 취하는 길을 따라, 그의 국인에게 자유를 주려고 했다. 자기의 폭력에 호소하여 포학자의 사나움을 꺾어 버리려 했다. 그는 아직 국민구제의 대임이 맡겨지기에는 부족했다. 그는 이제는 애굽인의 학교에서가 아니고, 신학교에 가서 배움의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학교는 시내산의 미디안 땅이었다. 그는 여기서 40년간이나 수양을 계속했다. 이제는 교사와 문자로서 하지 않고, 노동과 적막과 산악과 가축 등을 가지고서, 그는 여기서 하나님에 대하여 배웠다.

그는 혈기 같은 것은 의뢰할 된다는 , 오직 의뢰할 이는 하나님의 영이심을 배웠다. 그는 사람의 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행하는) 것이 아님을 배웠다. () 가지고서 사람을 죽이는 것도, 백성의 자유는 얻어질 없는 것임을 배웠다.

40년간에 걸친 황야에 있어서의 하나님과의 접촉에 의해, 노하기 쉬운 모세는, 온유한 모세로 화했다.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수기 12:3-),

이는 하나님의 학교를 마친 후의 모세이다. 애굽의 학자는 그에게 법률, 이학, 철학을 전해 (가르쳐줄 )있었다. 그렇지만 하나님만이 그를 온유의 사람이 되게 있었다.

모세는 미디안 땅을 이르러, 뜻밖에도, 그곳의 제사장 르우엘(이드로) 딸과 해후(우연히 서로 만남의, 해후 상봉)했다. 그리하여 그녀의 인도 따라 제사장의 집에 이른 , 여기서 그의 객이 되고, 마침내 사위로 되었다.

십보라 이제는 모세의 부인으로 되었다.

모세의 찬륜(-귀양 보냄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도망하여 달아남의 찬도라는 말로 쓰이고 있다)에도, 소설적인 데가 있다.

그는 샘가에서 그의 미래의 아내를 만났다. 그의 생애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왕녀의 궁전에서 양육된 그는, 목양자의 딸을 취했다. 그는 여기서 낮아져 평민으로 되었다. 그렇지만(그리고)그의 향상은 이때에 시작되었다.(내촌의 글에서 참조)

▶ 12 21() 광화문광장 대집회에 참석을 독려합니다.
자유 한국으로 승리를 마무리하는 계기로 만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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