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관한 예언
성 경: [눅 21:20-28]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눅 21:20-22]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 여기서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은
유대의 거의 대부분 지역이 산간지방이었기 때문에 유대 지역에서
가급적이면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요단강을 건너 동쪽으로 도망하라는 뜻이다(Novral Geldenhuys, Marshall).
한편 예루살렘은 68년에 로마 장군 베스파시아누스에 의해 포위당한 적이 있으나,
네로의 죽음으로 인한 로마의 국내 문제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다시 70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아들인 티투스(Titus)에 의해
3일 만에 포위, 공격을 당하였다.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의 책 “교회사”에는
당시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충실했던 많은 성도들이 전쟁이 나기 전에
베뢰아 지방의 펠라(Perean Pella)에 피신처를 준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산으로 도망한다는 생각은
구약 시대 때 유대인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났던 사상이다.
(창 19: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삼하 17:9 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 가운데에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지라).
▶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 악을 자행하고서도 회개할 줄 모르는
예루살렘에 대해 선지자들이 외친 심판을 가리킨다(Albert Bames).
이 심판은 바벨론에 의해 한 차례 이루어졌으나
계속되는 예루살렘의 행악은 다시 한 번 더 심판을 재촉하였다.
(레 26:31-33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내가 흠향하지 아니하고
32) 그 땅을 황무하게 하리니 거기 거주하는 너희의 원수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놀랄 것이며
33)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신 28:49-57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51)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 마침내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마침내 너를 멸절시키리라
52) 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53) 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54)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까지도 그의 형제와 그의 품의 아내와 그의 남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5) 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56) 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7) 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왕상 9:6-9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시 79:1-13 [아삽의 시]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질투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13)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사 29:2-4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단 9:26-27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미 3:12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눅 21:23-24]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
렌스키(Lenski)는 환란으로 인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아이를 배거나 젖먹이를 가진 여인들이 당할 고통을 측은히 여기는
예수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헨드릭슨(Hendricksen)은 예수의 이와 같은 연민의 정이
왕위를 탈취한 뒤 그를 왕으로 인정치 않는 성읍을 파괴하고,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던 이스라엘의 16대 왕 므나헴과
너무나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왕하 15:13-16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요세푸스(Josphus)는
“유대 전쟁사”에서 이때의 유대인 사망자를 110만 명으로
그리고 포로를 9만 7천 명으로 밝히고 있다.
한편 본문의 “이방인의 때”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그레이다너스”나 “렌스키”, “스펜서, ”헤드릭슨“은 모두 다
“예루살렘의 멸망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또는 이방인들이 개종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기간”으로 설명한다.
한편 알버트 반즈(Albert Barnes)는 “때”가 언제일런지는 불확실하나
확실한 것은 이방인들이 일정한 기간 동안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뒤에
반드시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에 의해 다시 재건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눅 21:25-26]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 마 24:29과 막 13:24에는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라고 하여
본문보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일월성신과 관련된 징조가 구약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사 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겔 32:7-8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율 2: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3: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암 8: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한편 하비(Harvey)는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는
시 65:6-8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바다에서 인간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이제 그 붙드셨던 바다를 놓았기 때문에 땅에 있는 민족들이 두려워한다고 설명한다.
(시 65:6-8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이에 대해 헨드릭슨(Hendricksen)도 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일월성신에 변화가 생기면 달에 영향을 받는 바다도
조수(潮水)가 일정치 않게 되어 바다도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에 대해 알버트 반즈(Albert Barnes)는 이를 비유적으로 해석하여
바다에 풍랑이 일고 해일이 일어나 육지를 뒤덮는 것처럼
그렇게 재난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편의 주장이 옳은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양쪽의 엄청난 재난에 대한 예고라는 사실만은 인정하고 있다.
▶ 하늘의 권능들. - 원어로 “하이 가르 뒤나메이스 톤 우라논”인데,
여기서 “뒤나메이스”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여기서는 25절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천체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Plummer).
[눅 21:27-28]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러셀(Russel)은
키크(Kik)와 타스커(Tasker)의 견해를 지적하면서
이 구절을 정치적인 사건으로 해석한다.
즉 그는 앞 구절에서 나타나고 있는 우주적인 현상을
정치적인 재앙에 대한 상징적 묘사로 이해하면서
이 구절을 교회의 선교 활동으로 해석한다.
또한 현대 신학자인 테일러(Taylor)나 헤긴스(Heggins), 페린(Perrin) 같은 학자들도
이 구절은 구약의 여러 구절들
특히 단 7:13과 같은 구절들이 혼합되어 인용된 것으로
단 7:13의 “인자 같은 이”가
예수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한다.
즉 이들은 당시의 성경 기자가 본 구절을 확대 해석하여 기록했다는 것이다.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한편 위의 학자들이 이 구절을
상징적 해석 내지는 아예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해
마샬(Marshall)이나 헨드릭슨(Hendricksen)은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즉 예수의 초림은 은밀하고 보잘 것 없었지만
그분의 재림은 영광스럽고 공개적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사상은
마 26:64 ; 살전 4:17 ; 계 1:7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마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일어나 머리를 들라. -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알리는
우주적인 징조들(Klostermann, Marshall)이 나타나면
공포에 질려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용기를 가지고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뜻이다(Vincent, Le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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