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 토요일

육체의 일은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 [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 "육체" 하나님과 원수된 부패성을 의미한다.

(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아니라 수도 없음이라).

이런 괴악한 것의 움직임이 우리의 눈에 감취어서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정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현저히 나타나 있으므로 우리는 그것을 지적하여 멸절할 방침을 세울 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 - 가지는 성적 죄악(性的罪惡)이다.

하나님과 원수된 육체(인간의 부패성) 무엇보다 먼저 성적 죄악으로 나타나서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더럽힌다.

*참조 :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6:13-20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성경은 사람의 성적 죄악이 자기 몸에 대한 범죄라는 의미로 말하기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라"(고전 6:18) 하였다.

, 성적 죄악은 몸이 주님의 성전된 거룩한 소속임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다른 죄악은 외계(外界) 남들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지만, 성적 죄악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다.

특히 손해는 종교적인 면이 더욱 크다. 고전 6:15-17 말하기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영이니라"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이 몸을 가지고 성적 죄악을 범하면,
그것은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범성죄(犯聖罪)이며,
주님 앞에 정절을 지키지 않는 훼절(毁節) 죄도 된다.

안셈(Anselm) 말하기를,

"다른 죄들은 대항하여 싸움으로 이길 있으나, 성적 죄악은 피함으로야 이긴다" 하였다.

요셉이 죄를 이긴 방법도 그러하였다.

( 39:1-18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7)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집에는 나보다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집에 들어갔더니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여인의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안셈 말은 물론 "음행을 피하라"(고전 6:18) 성경에 의거한 것이다.

죄악의 많은 종류 중에는 매력을 가지고 유인하는 것들이 있는데, 성적 죄악이 거기에 속한다.

성적 죄악은 외모의 () 가지고 사람을 꾀어 넘어뜨리는 독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독사(毒蛇) 이빨에서 나오는 살인독(殺人毒) 같다.
그것은 마치 알프스산의 아름다운 잔디 언덕과 같다.
많은 여행자들은 아름다운 잔디가 있는 땅을 든든히 디디고 발을 붙이려다가 떨어져 죽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음행은 멸망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음행자를 가리켜

"소가 푸주로 가는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려 가는 것과 일반이라 필경은 살이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7:22-23) 하였고,

그런 죄를 범하게 하는 집에 대하여 말하기를,

"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7:27) 하였다.

"음행" 특수한 범행(犯行)으로서의 성적 죄악이고,

"더러운 " 일반적인 성적 불결의 행습을 의미하는 ,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들일 수도 있다고 한다.

"호색" 방종스러운 노골화한 불결의 행습을 의미한다고 한다(Trenchm Syn New Testament).



[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우상 숭배와 술수 - 이것들은 종교적 죄악이다.

"우상 숭배"라는 것은 하나님을 보이는 형태(形態) 만들어
섬기려는 동기에서 생긴 행동이나,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알거나,
혹은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그것에게 돌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육안(肉眼)으로 보고야 믿겠다는 마음이 역시 우상 숭배의 사상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존엄성을 무시하는 교만이요 어리석음인 것이다.
보이지 않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질상 속성인데,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있는 분으로 여긴다면
얼마나 교만한 행위인가?

없는 스랍들도 날개로 얼굴을 가리우고,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한다.

( 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둘로는 날며).

33:20 말하기를,

"네가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자가 없음이니라" 하였다.

9:11에는,

"그가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앞에서 나아가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라" 하였고,

딤전 6:16에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라고 하였고,

요일 4:12에는 말하기를,

"어느 때나 하나님을 사람이 없으되"라고 하였다.

*참조 : ( 18:1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1:3,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것이 아니니라" 하였으니,

보이지 않으시는 그가 모든 보이는 것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그의 보이지 않으시는 성질은 더욱 우리의 신앙을 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20:29)라고 하셨다.

보지 못하나 믿는 신앙은 더욱 고상하다. 이유는 ,

(1) 보이는 감각 세계에 의존하지 않는 신을 그대로 믿는 까닭이며,
(2) 신앙을 방해하는 감각주의(感覺主義) 마음을 이기며 믿는 까닭이다.

"우상 숭배" 제사적(祭祀的) 방면의 범죄라면,

"술수" 예언적(豫言的) 방면의 범죄이다.

(1)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나온 예언은 천국을 중심한 하니님 말씀이지만,
"술수"(術數)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행위이다.

(2) 예언은 인간으로 하여금 회개케 함을 목적한다.
그러나 "술수" 인간으로 하여금 낙심케 하든 혹은 요행수를 바라보게 하여 도덕적 반성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3) 예언은 그것을 받는 자가 거의 뜻밖에 자주의식(自主意識) 의하여 하나님의 객관적계시(客觀的啓示) 받아 말한 것이다.

그러나 술수하는 자는 솔선적으로 공교히 만든 소위 예언으로써 사람들을 속인다.

기독신자들 중에 무의식적으로 그리스도의 미명(美名) 아래 숨어서
"술수" 죄를 범하는 자들이 적지 아니하다. 철저히 회개해야 일이다.

예를 들면,

신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고 자기의 육적 야욕을 위하여 성령을 구하며 이용하려 하는 ,
신자가 지식에 절제할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실 있는 고급 영계(靈界) 깊은 지식까지 알고자 하여 분수에 넘치는 사색을 일삼는 ,
하나님을 신종(信從)하고 일상생활의 평범한 책임을 다함에 주력하지 않으면서 기이(奇異) 것만을 탐하여 그것에 주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알려진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 순종하는 것이 이적(異蹟) 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적을 믿는다. 특별히 성경에 기록된 표준 이적들을 믿는다.

하나님 말씀의 사역에 따라 그런 이적들이 나타났던 것이다.

오늘날 교회시대에도 우리가 믿음으로 바로 살기만 하면 주님의 뜻인 경우 특별 섭리의 일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술수" 잔재(殘滓)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이유는, "술수" 우리의 신양을 해롭게 하며 또한 하나님께 욕을 돌리기 때문이다.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 - 여덟 가지 죄악은 육체적으로 범하는 불화(不和) 죄악이다.

"원수를 맺는 " 성경이 여러 가지로 금한다.
사람이 원수를 맺음은 자기와 충돌된 상대방의 죄를 용서하지 않음에서 기인된다.
신자는 원수를 용서하고 그를 도와주어야 한다.

23:4-5,

"네가 만일 원수의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거든 반드시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삼가 버려두지 말고 그를 도와 짐을 부리울지니라" 하였고,

31:29에는,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자의 멸망을 기뻐하였으며 그의 재앙 만남을 인하여 기운을 뽐내었던가"라고 하였고,

24:17에는,

"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빠하지 말라" 하였다.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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