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9일 목요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성 경: [7:1-2]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 '모든 말씀'은 앞장에서 행하신 평지 수훈(平地垂訓)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서두의 말씀을 단순히 앞의 사건에서 다음 사건으로 전환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말씀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마치신' 이 말씀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성취하신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예수의 말씀은 성취되었고 성취되어 가고 있고 또 앞으로도 성취되어 갈 것이다.

가버나움 - 갈릴리 바다 북서안의 성읍으로 '나훔의 동리'라는 뜻의 히브리어 음역이다.

이 가버나움이라는 말은 '나훔'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지만 선지자 '나훔'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이 가버나움은 예수의 갈릴리 선교의 전초 기지로서 그의 선교 역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예수의 공생애의 중심지였다.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31-37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17:24-27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1:21-28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1-12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4:46-54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6:16-59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마음이 강포하고 완악하여 예수의 복음 전파에 무감각하고 또 그들의 죄를 회개치 않아 하나님으로부터 진노(震怒)를 사고 그리스도로부터 저주를 당했다.

 

(10: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백부장 - 본래 백부장이란 백 명의 병사를 지휘하는 하급 장교를 말한다.

요세푸스(Josephus)에 의하면 본문에 언급된 백부장의 군대는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로 구성되었고 헤롯 안디바의 봉급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또 폴리비우스(Polybius)는 백부장의 지위에 대해서 말하기를 지휘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 군대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이 백부장의 지위에 선택되었다고 진술한다.

 

따라서 이 직책에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성실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인격이 요구되었다.

이것은 신약성경에 소개된 백부장들이 모두 인격자였다는 것과 일치한다.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10: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2: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3: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24: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이 백부장이 반드시 이방인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없지만 유대인의 장로들을

 

예수께 보내었던 것과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예수의 말씀이 그것을 간접적으로 입증한다.

 

(9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사랑하는 종 - 마태는 '아들'이라고도 번역될 수 있는 '파이스'('하인')로 기록하고 있는데 비하여

 

(8: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누가는 분명히 '둘로스'('')라고 표현한다.

 

이 단어는 '' 또는 '노예'를 가리키는 말로 생명에 대한 결정권이 자신에게 없고 주인의 뜻에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러나 종과 상전이라는 신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대 사회의 지도층에 속한 장로를 손수 찾아가

예수께 부탁을 올릴 것을 간구한 사실은

이 백부장의 종에 대한 강한 애정을 반영한다.

 

아울러 이 종이 그의 상전인 이 백부장을 얼마나 성심 성의껏 섬기며 봉사했는가를 반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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