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맛 레히 사건
성 경: [삿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지르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르는 동시에 -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이 결박된 채 오는 모습을 보고선 기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장면이다.
즉 그들은 이제까지 겪어 본 중에 가장 힘센 사람이므로 어떻게 손을 써 볼 수 없었던 삼손이 꽁꽁 묶여서 오는 모습을 보자 그의 주변으로 몰려들며 환호성을 지른 것이다.
(Wycliffe, Matthew Henry)
▶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 여기서 '여호와의 신'은
곧 성령을 가리킨다.
(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즉 원수 블레셋 사람들이 포박된 삼손을 보고 승리의 환호성을 지를 때
삼손에게 성령의 권능이 임하였고, 포박된 줄은 불탄 삼과 같이 끊어지고 만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죽음의 결박을 푸시고 죄의 사슬을 끊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모습을 상기하게 된다.
(히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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