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일요일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성막의 널판과 은받침

 

: [ 36:20-29] 그가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판의 장은 규빗, 광은 규빗 반이며

22) 판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편에 널판이 이십이라

24) 이십 널판 밑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되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고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이십을 만들고

26)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니 밑에도 받침이요 밑에도 받침이며

27) 장막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었고

28) 장막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9) 아래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모퉁이 편을 그리하며,

 

 

 

[ 36:20-21] 그가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판의 장은 규빗, 광은 규빗 반이며

 

성막을 세우기 위한 널판은 길이가 10규빗(4. 56m), 너비가 1규빗 (68. 4cm)이었으며 조각목으로 다듬은 위에 금을 입혔다.

 

금은 불변성과 귀중성에 가치가 있는 것이니 금으로 널판을 가지고 세운

 

(34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널판에 띠를 금고리를 만들고 띠도 금으로 쌌더라)

 

성막은 위엄과 불변하는 아름다움을 떨치기에 충분하였을 것이다.

 

 

 

[ 36:22] 판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 널판 아래의 바닥면에 2개의 장부(tenon) 있어 2개의 받침에 단단히 끼울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을 가리킨다.

 

(26:17 판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그와 같이 하라).

 

 

 

[ 36: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편에 널판이 이십이라

 

남편에 널판이 이십이라 - 널판의 길이는 성막의 높이이며,

 

(21 판의 장은 규빗, 광은 규빗 반이며)

 

널판 20개의 너비를 합한 치수는 성막전체의 길이이니 성막 본체의 높이와 길이는 4. 56m, 13. 7m 되는 셈이다.

 

(26: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 36:24] 이십 널판 밑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되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고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으며

 

은받침 사십 - 널판의 하나에 받침 하나씩이 필요하였으니 20개의 널판을 위하여서는 40개의 은받침이 필요했다.

 

(26: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고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찌라).

 

 

 

[ 36:25-26] 성막 다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이십을 만들고

26)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니 밑에도 받침이요 밑에도 받침이며

 

남편에 대응되는 북편의 널판 은받침은 모양이나 수에 있어서 남편의 것과 동일해야 했음은 지극히 당연하다.

 

 

 

[ 36:27-28] 장막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었고

28) 장막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성막 서편, 뒷편의 벽을 위하여선 8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좌우 모퉁이의 널판은 남편과 북편의 널판과 각각 잇닿는 부분이었으니 성막의 전체 너비(8개를 합한 너비= 5. 47m) 내부의 실제 너비는 차이가 있다.

 

(26:22 성막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 36:29] 아래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모퉁이 편을 그리하며,

 

두께로 하여 - 이유는 좌우의 널판과 뒷편의 널판이 잇닿는 부분이므로 하중(荷重) 충분히 견딜 있게 하기 위한 조처이다.

 

(26:23 성막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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