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 목요일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속죄소, 진설병 , 등대 제작 2

 

: [ 37:14-29] 고리가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위의 기구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붓는 병을 정금으로 만들었더라

17) 그가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덩이로 되었고

18) 여섯 가지가 곁에서 나왔으니 등대의 가지는 저편으로 나왔고 등대의 가지는 편으로 나왔으며

19)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20)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였고 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였으니

22)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대와 모든 기구는 정금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25) 그가 조각목으로 분향할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이요 광이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규빗이며 뿔들이 단과 연하였으며

26)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27) 아래 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편에 만들어 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 37:14-15] 고리가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이동용 고리에 꿰어 상을 운반하는데 필요한 채에 대한 언급이다.

 

(25:28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것이니라).

 

 

 

[ 37:16] 위의 기구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붓는 병을 정금으로 만들었더라

 

떡을 담으며 또한 떡과 함께 전제(奠祭, 29:40) 드리는 필요한

포도주를 담는 그릇 등에 대한 언급이다.

 

(25: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 37:17] 그가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덩이로 되었고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 속죄소를 만들듯이 금덩어리를

망치로 쳐서 늘여 등대의 기본 형태를 다듬어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편에 쳐서 만들었으되).

 

이러한 방식으로 아름다운 형태의 등대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고도로 숙련된 연금(鍊金) 기술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 37:18] 여섯 가지가 곁에서 나왔으니 등대의 가지는 저편으로 나왔고 등대의 가지는 편으로 나왔으며

 

 

여섯 가지가 곁에서 나왔으니 - 기본 축을 이루는 중앙의 줄기에서부터

좌우로 3개씩 뻗은 6개의 가지를 가리킨다.

 

따라서 줄기까지 합하면 7개의 가지가 되는데,

여기서 '7'이란 수는 등대가 완전한 빛을 발하는 것을 뜻하는 상징수로 있다.

 

 

 

[ 37:19-20]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20)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살구꽃 형상 -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살구꽃은 특별한 각성과 보호, 희망 등을 상징하는 꽃이다.

 

그리고 등대에서 발하는 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된 사역을 상징한다.

 

따라서 살구꽃으로 등대를 장식한 점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희망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자가 되심을 예표하는 것으로 있다.

 

 

 

[ 37:21-22]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였고 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였으니

22)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줄기와 연하여 - 예수의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연상시켜 주는 대목이다.

 

( 15:5-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안에, 내가 안에 있으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없음이라

6) 사람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이것은 가지가 줄기를 떠나서는 존재할 없다는 연합 관계를

보여 주는데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우리들도

생명의 근원과 모든 능력의 중심되시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없다.

 

 

 

[ 37:23-24] 등잔 일곱과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대와 모든 기구는 정금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등대를 관리하는 필요한 보조 기구들이다.

 

(25:38-39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39) 등대와 모든 기구를 정금 달란트로 만들되)

 

 

 

[ 37:25] 그가 조각목으로 분향할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이요 광이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규빗이며 뿔들이 단과 연하였으며

26)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분향할 - 단은 지성소 휘장 바로 앞에 놓여질 정도로 중요한 기구인데,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번제물) 보다도 더욱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영적 관계 정립(분향)이라는 점을 시사해 준다.

 

(30:6 단을 증거궤 속죄소 맞은편 증거궤 앞에 있는 밖에 두라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 37:27-28] 아래 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편에 만들어 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편에 만들어 단을 메는 - 여느 기구들과 마찬가지 용도의 부품이다.

 

(30:4-5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곳이며

5)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 37: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거룩한 관유 - 제사장이나 , 선지자 등을 세울 또는 성막의 기구들을

거룩히 구별할 붓는 기름으로써 제조법에 따라 특별하게 제조하였다.

 

(30: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향품 - 몰약과 육계, 창포 그리고 계피 등과 같은 재료를 가리킨다.

 

(30:23-24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힌을 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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