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여호와의 이름 2

 

 

출애굽기 34 5-7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녀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약주

 

구약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면,

그저 엄격 일방의 ()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여기에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앞을 지나시고,

이름(성격) 무엇인가를 명시하셨다.

 

이르기를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이라고.

 

인자하심과,

긍휼하심과,

진실이 여호와의 특성이라는 것이다.

 

인내하심이 깊고,

더디 노하시며,

죄를 영구히 기억치 않으시고,

이것을 용서하신다.

 

그렇다고 해서 자비 일방의 하나님이 아니다.

그는 벌해야 자는 벌하시고, 용서치 않는다.

 

아버지의 죄를 자식에게 갚되,

자손 삼사 대에 미치게 하신다.

 

그렇지만 자애를 천대에 베푸시는데 비하여,

죄는 이것을 삼사 대까지 하실 뿐이다.

 

시인이 말한 대로이다.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로다(시편30:5)

 

. 노하시지 않는 신은,

의로운(올바른) 신이 아니시다.

의롭지 못한 (올바르지 못한) 신의 자애는,

자애같이 보이나,

 

실은 자애가 아니다.

 

줌의 소금을 넣음으로써만이,

감미는 참된 감미를 발휘한다.

 

여호와에게 범할 없는 정의가 있는 까닭에 자애는,

자애인 것이다.

 

그리하여, 정의는,

이것을 자애의 일면으로 있는 것이다.

정의는 실로 자애에 결여할 없는 요소이다.

 

여호와에 관하여 아시려는 분은 본권 178p 참조.

 

(내촌감삼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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