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십계명 돌판
성 경:
[출 34: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깍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출3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깍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 처음의 돌판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셔서 모세에게 주셨으나
(32:16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두번째 돌판은 모세가 만들어야 했다.
따라서 이것은 첫번 돌판보다 신적인 권위나 신성함이 다소 떨어졌을 것인데 이것은 범죄한 인간이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아 회복은 되지만,
그 휴유증은 남는다는 사실을 교훈해 준다.
'깎아 만들라'
'네가 깎아 만들라'는 뜻이다.
즉 이는 돌판을 만들어야하는 주체가 모세임을 강조하는데 돌판을 깨뜨린 당사자가 모세이기 때문에 더 그러할 것이다.
▶ 처음 판에
있던 말
- 이 말은 20:2-18
에 나오는 '십계명'(Ten
Commandments)을 가리킨다.
(28절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출 34:2]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 시내산에 올라와
- 참조 ;
(19:16-25 제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산
사면에 지경을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고하니라)
▶ 내게 보이되
- '내 앞에 자리를 정해서 있으라'는 의미이다.
[출 34: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 문자적으로는 '산 전체에 아무도 보이지 않게 하고'란 뜻이다.
이 같은 명령은 처음 계약을 체결할 때도 주어졌었는데,
(19:12-13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그 이유는 계약이 체결되는 산은 하나님께서 강림해 계시는 곳으로서,
곧 성소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모든 죄악된 요소들과 구별되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성은 세상의 죄악된 요소와는 결코 함께 하실 수 없다는 사실을 교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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