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일 월요일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응답받은 다니엘의 기도 4

 

(9:20-27)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페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6]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과 계약을 맺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로운 계약,

즉 은혜의 계약을 수립해야 한다.

죄 없는(무흠한)계약에 의해서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그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서,

그리고 침례와 만찬(이것은 새 언약의 "()"이다)에 의해서 수립한 이 제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시고자 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신시킨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의 계약(유언)을 유효하게 했고

우리로 하여금 그것에 의해서 물려받은 것을 요구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곧 대중들을 위해 그 계약을 세우셨다.

"지배자들"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에도,

가난한 자들은 "전도를 받았다".

 

또한 그리스도는 그 계약을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세우셨다. 즉 이방 세계에도 주셨다.

 

신약 성서는(구약 성서와는 달리) 유대인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모든 나라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의 생명을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주셨다.

 

[7] 그는 "희생 제사와 예물을 끊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림으로써

모든 제사적 희생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것들을 제거해버렸다.

 

본체적인 것이 나타날 때는 그림자들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가 십자가의 피로써 평화를 이룩했을 때,

그리고 그 십자가에 의해서 화해와 평화의 계약을 수립했을 때,

모든 화목 제물을 중지시켰던 것이다.

 

세상에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함으로써(이 일은 사도들이 맡았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이 양과 염소의 피에 의한 용서를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하신다.

그래서 "희생 제사와 예물을 끊은" 것이다.

 

사도는 히브리 서신에서 당시 율법 아래 있던 것과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

무엇이 훌륭한 제사장 제도이며 희생 제물과 제단인지를 보여 준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

 

(3) 예루살렘의 파괴와 유대 교회, 그리고 유대 국가의 파괴에 대해서 예언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메시야의 끊김에 곧바로 뒤따른다.

 

그 이유는 그 같은 파괴가 메시야를 죽인 사람들에 대한

"의로운 심판"이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말하자면 메시야의 죽음이 목적한

중대한 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의식적인 율법을 제거하고,

"계명의 율법"과 그 의무를 폐지하기 위해 죽으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뜻에 따라 그것을 폐지하지 않았다.

여전히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율법을 지킨다.

 

그들은 스데반(그는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였다),

예수는 "모세나 그들에게 준 전통을 변화시켰다"(6:14)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돌로 쳐 죽였다.

 

그러므로 성전과 거룩한 도성,

그리고 율법적 제사를 제거시키지 아니하고는,

모세의 질서를 폐지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실제로 그리스도가 죽은 후 40년도 못되어 일어났다.

그리고 그런 파괴는 지금까지도 "복구되지 아니한" 황폐를 가져왔다.

 

그리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성전 중건을 재건한다하여 지나치게 교만하지 말아야 될 이유이다.

 

그것이 여기에 자세히 예언되어 있다.

왜냐하면 시간이 오면 그런 것들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일은 여기서 처럼 70년 동안만이 아니다.

그러나 메시야의 도래를 희망하면서 기뻐하고,

그리고 "결코 파괴되지 않을" 메시야의 영적 왕국이 건설될 것을 즐거워하자.

 

[1] 여기에서는 "장차 올 한 왕의 백성"

이러한 파멸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예언되고 있다.

 

즉 그 도구는 바로 로마의 군대를 가리킨다.

그것은 장차의 왕국에 속해있다.

 

그리스도는 장차 오실 왕이요,

그들은 그에 의해서 이 일에 동원된다.

그들은 "그의 군대"이다.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또 이방인들(지금은 외국인이나 메시야의 백성이 될 자들이다)이 유대를 파괴할 것이다.

 

[2] 그 파괴는 "전쟁에 의해서" 생길 것이며,

"전쟁의 종말"이 미리 "결정된 황폐"가 되리라,

 

로마인과 유대인의 전쟁은 유대인들 자신의 완고함 때문에

오래 그리고 참혹한 전쟁이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람들이 아주 희소해지는 것이 되리라.

 

[3] 도시와 성소는 특별한 방식으로 파멸 당할 것이다.

 

로마의 장군 디투스(Titus)는 성전을 구하려고 하였었다.

그러나 그의 군사들은 유대인들에 대해서 아주 분노하였기 때문에,

그는 병졸들이 성전을 불태우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예언은 성취된 것이다.

 

[4] 모든 저항은 무익한 것이었다.

 

"그것의 종말은 홍수처럼 될 것이다".

 

그것은 옛 세계를 쓸어버릴 파괴의 대홍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파멸을 막아낼 아무것도 있을 수 없었다.

 

[5] 이렇게 해서 "희생 제물과 예물은 종식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들의 가족들이 없어졌고

또한 제사장의 족보가 대단히 혼란하게 되어서,

세상에는 자기를 아론의 후예로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으므로 그것은 중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6] "가증스런 것이 만연" 될 것이다.

 

즉 유대 민족의 전반적인 타락과

유대인들의 불의 때문에 "황폐하게 될"것이다.

 

(살전 2:1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혹은 "가증스러운 것"을 유대인들에게 미움의 대상이던 로마 군대로 볼 수도 있다

(그들 로마의 군인들은 유대인들을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들이 유대 "나라를 휩쓸었고",

그것 때문에 그 나라는 "황폐하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도 그런 것을 언급하셨다.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이것은 누가복음 2120절에서 또 설명되어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7] 그 황폐는 전체적이고도 최종적인 것이 될 것이다.

 

"그는 완전히 종말에 이르기까지 황폐하게 한 것이다".

즉 그가 완전히 황폐케 할 것이다.

 

그것은 이미 "작정된 황폐"이다.

그리고 그 황폐함은 철저히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황폐해질 때, 또 하나의 작정된 것이 있으니,

"황폐 위에 쏟아질" 것이 있다.

 

(27절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페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그것은 바로" 혼미한 심령",

 

(11:28 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를 인하여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이외에 무엇이겠는가?

 

이것 때문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인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야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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