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약속된 미가엘의 현현

 

(다니엘 12:1-4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교회의 보호자와 후원자로 나타나실 것이다.

 

"그때에 즉 환난이 해가 정점에 달했을 그 때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다"(1).

 

천사는 다니엘에게 미가엘이 얼마나 교회에 대해서 견실한 친구인지 말한 적이 있다.

 

(10:21)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 이 일들에서 나와 함께 버티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가엘 외에 아무도 없느니라).

 

그는 상계에서 줄 곧 이런 우정을 보여 주었다.

천사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미가엘이 그의 섭리 가운데서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무력함을 보게 될 때(32:36)유대인들을 구출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대군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이 땅의 임금들의 머리이시기 때문이다.

 

(1:5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고).

 

그리고 만일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위해 일어나신다면

누가 교회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바로 그 때에 미가엘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어설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도 성육신을 하실 것이며, 악마의 역사를 파괴하기 위해서 나타나실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인간을 위해 죄와 저주가 되시고

우리 대신에 희생물이 되셔서 저주를 대신 떠 맡으셨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 백성들의 자녀들을 위해서 일어나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휘장안에서 그들을 위해 일어나사

살게 하는 중보를 통해 그들을 대표하며,

그들의 친구로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일어나신다.

 

그리고 적 그리스도의 멸망 후, (안티오커스가 그 한 대표적 인물인데)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이 땅 위에 일어나실 것이며,

그의 모든 백성의 완전한 구원을 위해서

 

 

.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

그는 자기 백성들을 괴롭힌 사람들에게 재난으로 보답하실 것이다.

 

그 때에 모든 사람을 위협하는 재난의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 나라의 모든 앙심 깊은 적들에 대해서는

멸망의 날이 될 것이다.

 

그런 재난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도 적용될 수 있다.

 

1. 이것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마도 이 예언을 의식하시고서)

이것을 "창세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큰 환난" 이라고 말씀하신다(24:21).

 

천사는 이 사실에 대해서 이미 많이 말했었다.

 

(9:26-27 육십이 이레 후에 메시아가 끊어질 터이나 자기를 위한 것은 아니니라. 장차 임할 통치자의 백성이 그 도시와 그 성소를 파괴하려니와 그것의 끝에는 홍수가 있을 것이며 또 그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하는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많은 사람과 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리니 그가 그 이레의 한중간에 희생물과 봉헌물을 그치게 하며 또 가증한 것들로 뒤덮기 위하여 심지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것을 황폐하게 할 것이요, 작정된 그것이 그 황폐한 곳에 쏟아지리라, 하니라).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복음의 왕국을 세우시고

우리의 대군 미가엘이 일어난 것은 동시발생적인 것이었다.

 

2. 마지막 날의 심판에 적용될 수 있다.

 

그 날은 "가마솥처럼" 불탈 것이며

교만한 자와 사악하게 행한 자들을 소멸시킬 것이다.

 

그 날은 우리의 대군 미카엘이 대적하여 일어섰던

모든 사람들에게 전무후무한 재난의 날이 될 것이다.

 

 

. 그는 자기 백성들의 구원을 이루실 것이다.

 

"그 때에 네 민족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안티오커스에 의해서 계획된 재난과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 생존한 자 중 이름으로 기록되어 보존되기로 정해진 모든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4:3).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그는 그의 영적 이스라엘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다.

 

또한 그는 재림시에 그들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이며,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사람들의 구원뿐만 아니라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된 많은 사람의 구원도" 완성하실 것이다.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그들은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책에 기록된 사람들이었으며 그 책이 펼쳐질 세상 마지막에 거기서 그들의 이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의 구별되는 부활이 있을 것이다(2).

 

1.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박해 가운데서 구출하실 때, 그것은 일종의 부활이 될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바벨론으로부터의 해방도

환상 가운데서 그와 같이 표현되었고(37).

 

안티오커스로부터의 유대인들의 구출도

또 교회의 외형적인 변영으로의 회복도 그렇게 표현되었다.

 

그것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 과 같다(11:15).

 

오랫동안 불행과 오둠의 티끌 가운데서 잠자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그 때에 깨어날 것이며,

영원히 지속될 위로와 영광,

그리고 생명에로 인도될 것이다.

 

그러나 번영하게 될 때,

불경스럽게 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수치와 멸시의 부활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자들의 번영은

그들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2. 우리의 대군 미가엘의 출현으로 그의 복음이 선포될 때,

티끌 가운데서 잠자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깨어나서 신앙 고백을 하게 되며

이교주의나 유대교로부터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들 사이에는 항상 위선자들이 혼합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생명에로 일으킴을 받는 사람들에게

복음은 생명으로 쫓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가 될 것이지만(고후 2:16),

 

다른 사람들은 수욕과 부끄러움으로 부활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망으로 쫓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될 것이고

그리스도 자신이 그들의 멸망을 위해서 일어나실 것이다.

복음의 그물은 선한 자나 악한 자, 모두를 포함한다.

 

3. 그러나 그것은 마지막 날에 있을 일반적인 부활을 의미함에 틀림없다.

 

"티끌 가운데서 잠자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다.

즉 그 말은 모든 사람, 혹은 대단히 많은 수의 사람임을 나타낸다.

 

혹은 티끌 가운데서 자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생명으로 부활한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또 부끄러움으로 부활할 것임을 나타낸다.

 

유대인 자신들은 이것을 시간의 마지막에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로 이해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파멸의 부활과 생명의 부활을 말씀하실 때

 

(5:29 선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들은 정죄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것을 가리키신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유대인에게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기대하도록 말했다.

 

(24:15 또 그들도 스스로 인정하는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내가 가졌으니 곧 죽은 자들의 부활 즉 의로운 자들의 부활과 불의한 자들의 부활이 있으리라는 것이니이다).

 

그리고 여기에서보다 더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왜냐하면 안티오커스의 박해 아래에서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를 비열하게 버렸고,

다른 사람들은 용감하게 그들의 종교를 지켰기 때문이다.

 

이제 폭풍 일과후 한 편을 보상할 수도 없고

다른 편을 심판할 수도 없다는 것은 그들에게 고통이었다.

 

그러므로 부활의 때에 그들의 행실에 따라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은

그들에게 만족스러운 것이 될 것이다.

 

안티오커스의 박해로 순교를 당한 경건한 유대인들에 대해서 말하면서

사도는 그들이 비록 악형을 받되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구차히 면하지 아니했다고 말한다(11:35).

 

 

. 재난과 비탄의 날에, 지혜있어 많은 사람들을 가르친 자에게는

영광의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그것은 박해에 대한 예언에서(11:33) 특별히 논평된 것이었다.

 

(11:33 백성 중에서 깨닫는 자들이 많은 사람에게 교훈을 줄 터이나 그럼에도 그들이 여러 날 동안 칼과 불꽃과 포로로 사로잡힘과 노략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그들은 탁월한 봉사를 하겠지만 칼과 불꽃에 의해서 쇠패하리라는 것이다.

만일 이 세상 이후에 또 다른 삶이 없다면

그들은 모든 자 중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그들이 의인의 부활에서 보상받게 될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3).

 

"지혜있는 자는(혹자는 선생이라고 읽는다. 왜냐하면 선생들은 지혜를 필요로 하고,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저 세상의 영광, 즉 하늘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가진 지혜로, 행한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점에 지목하자.

 

1. 미래의 나라에 있는 모든 성도들,

그리고 지혜있는 모든 자 그들의 영혼과 영원성에 대해

지혜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영광이 예비되어 있다.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을 빛나게 만든다.

 

(8:1 누가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냐? 누가 사물에 대한 해석을 아느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을 빛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뻔뻔함이 변하리라).

 

하물며 지혜의 힘이 완성되고 지혜의 봉사가 보상되는 곳에서이랴!

 

2. 이 세상에서 많은 선을 행하는 사람,

특별히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선을 많이 행하는 사람은

저 다른 세상에서 그들의 영광과 보상이 더욱 클 것이다.

 

사람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들,

잘못된 길에서 죄인들을 돌이키는 사람들,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돕는 사람들은

그들이 하늘에 이르도록 도운 사람들의 영광을 함께 나누어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영광은 그들 자신의 영광에 첨가된 커다란 영광이 될 것이다.

 

3.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그의 자비를 얻어 신실하게 되고 성공을 거두며

이 세상에서 밝게 빛날 것이며 별과 같이 빛날 것이다.

 

그리스도는 은혜와 영광의 빛의 원천이며 태양이시다.

지도자들은 마치 별과 같이 그리스도에게서 유래하는 빛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빛과 비교해서는 작은 빛으로 빛난다.

 

그러나 질그릇 같은 그들에게 그것은

그들이 공로를 무한히 초월하는 영광이 될 것이다.

 

그들은 서로 다른 광도를 가진 별처럼,

어떤 자들은 약간 작은 광도로,

그리고 또 다른 자들은 훨씬 큰 광채를 가지고 빛날 것이다.

 

그러나 별들이 가을 낙엽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날이 오고 있지만

이 별들은 영원히 빛날 것이며 결코 지지 않을 것이고

또 어두워지지도 않을 것이다.

 

 

. 지금은 봉함되어 있지만 이 예언은 그 때까지 살아 있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절 그러나, 오 다니엘아, 너는 끝이 임하는 때까지 그 말씀들을 닫아 두고 그 책을 봉인하라.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음질하고 지식이 증가하리라).

 

다니엘은 이 말을 간수하고 그 책을 봉해야 했다.

왜냐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 이런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유대 민족은 바벨론에서 귀환한 초기에는 약소 민족이었는데

그때에는 작업에서 방해를 받았다.

그러나 강한 힘을 갖게 되기까지는

오래도록 자기 종교 때문에 박해를 받지 않았고 그것은 다소 위로가 되었다.

 

다니엘은 그 책을 봉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 책은 이해되지도 않을 것이며

그러므로 그 책에 기록된 일들이 성취되기까지는 존중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 책을 큰 가치가 있는 보물처럼 안전하게 지켜야만 했고

장차 올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 간수해야만 했다.

그들 미래의 세대에게 올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 간수해야만 했다.

 

그들 미래의 세대에게 그 책은 큰 봉사를 할 것이다.

또한 그때에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할 것이며 지식이 증가할 것이다.

 

그때에는 이 감추인 보물이 열려질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찾을 것이며

마치 은을 찾듯 그 책의 지식을 팔 것이다.

 

그들은 그 책의 사본을 찾아내기 위해서 빨리 왕래할 것이며,

그 책들을 대조해 볼 것이며,

그것이 진실하며 권위있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 책을 몇 번이고 읽을 서이며,

그것을 묵상할 것이며, 마음속으로 이리저리 궁구할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논술할 것이고, 서로 의논할 것이며,

만일 그들이 어떤 수단으로든 그 의미를 체질해서 걸려낸다면

그것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지식들이 증가할 것이다.

이 경우에 대한 예언을 논구함으로써 그들은 다른 성서를 찾게 될 것인데,

그 성서는 그들이 유익한 지식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여호와를 알기 위해 추구한다면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6:3 우리가 계속해서 주를 알고자 하면 그때에 우리가 알리라. 그분의 나아오심은 아침같이 예비되어 있으며 그분께서는 비같이 곧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지식을 증가시키려고 하는 자는 수고해야만 하며

나태와 헛 바램 가운데 가만히 앉아 있어서도 안 되고

빨리 움직여야 하며 지식의 모든 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그들의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의심을 해결하고 하나님의 일에 익숙하기 위한 기회도 늘려야만 한다.

또한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더 깊이

그리고 더 훌륭하게 알기 위해서 모든 기회를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

 

우리가 그런 것들을 희망하는

이유를 더 살펴보자.

 

1. 지금은 어둡고 모호한 하나님의 일들이 장차 분명해질 것이며 이해하기 쉽게 될 것이다.

 

"진리는 시간의 딸이다".

 

성서의 예언의 성취에 의해서 해석될 것이다.

그러기에 그 예언들은 미리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이는 그 일들이 일어날 때 우리가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서의 예언들은 그것이 성취되기 전에 우리에게 말씀되어진 것이다.

 

2. 무용지물로 경멸받고 버림받는 하나님의 일들은 명성을 얻게 될 것이며,

커다란 도움으로써 발견될 것이며, 또 요청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시는 아무리 잠간 동안 반짝일지라도

찬미를 받게 될 것이며 영광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 큰 날의 심판 때에,

즉 그 책이 열리게 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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