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그리스도 신도의 부덕(婦德)

 

베드로전서 33-4

너희의 장식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늘어뜨리며, 또 옷을 차려 입는 것 같은 외면의 장식이어서는 안 된다. 다만 마음속의 숨은 사람, 썩는 일없는 유화하고도 정숙한 영으로서 장식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귀한 것이다’(일역)

 

참조 : 디모데전서 2:9-12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11)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12)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 주해 -

 

금을 늘어뜨리며’ - 금을 장식한다는 뜻이다.

 

이것을 머리를 꾸미는데 머리에 장식하고, 지환으로서 손가락에 장식하며, 팔찌로서 팔에 장식한다.

 

마음속의 숨은 사람’ - 속 사람이라는 것과 같다.

 

모든 보물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자이다.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귀한 것이다’ - 값 귀한 장식이다. 하지만 사람 앞에 귀한 것 아니다. 하나님 앞에 귀한 것이다.

 

그것은 금이나 은 같이 썩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성서의 모범적 부인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 (창세기 12-13),

입다의 딸 - (사사기 11),

보아스의 아내 룻 - (룻기),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 (사무엘상 1-2),

여왕 에스더 - (에스더서),

그리스도의 어머니 - 마리아,

베다니의 마리아 등이다.

 

모두 유화하고 정숙한 여인이다.

 

성서에 이른바 여걸 없는 것 아니다. 하지만 여걸은 성서의 이상적 부인이 아니다.

 

바울이 교회의 부인에 명하여,

 

너희 부녀들은 교회 중에서 잠잠하라. 그들의 말함을 허락지 않는다. 그들은 율법에 말한 대로 복종할 자이다. 만약 배우려는 것이 있으면, 집에서 그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그것은 부녀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고전14:34 일역)라고 한 것은,

 

히브리인인 그의 이상의 부인에 대하여 말함이다.

사도들에게 있어서도, 우리들 일본인에게 있어서와 같이 부덕의 제1은 외견을 삼가는 일이다.

 

즉 영어에서 이른 바 modesty(정숙, 수줍음)이다.

 

(잠언 31: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 내촌감삼의 (19066성서지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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