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8일 월요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에 대한 교훈

 

성 경: [11:5-13]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1: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 "너희 중에 누가"라는 양식으로 비유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예수께서 자주 사용하신 형식이다.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한 친구가 찾아온 시각은 '밤중'이다.

7절에 의하면 이 시각은 제법 늦은 밤이었다.

왜냐하면 식구들이 모두 잠 자리에 든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친구의 방문이 예의를 벗어나는 것임과

따라서 환영받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1: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 이 친구가 밤중에

(bread,NIV)을 얻으러 다른 친구의 집으로 찾아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제시된다.

 

팔레스틴의 기후 조건 즉 낮의 찌는 더위를 고려하건대

밤에 여행하는 일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으므로 여행하는 친구가

밤에 찾아 온 것은 충분히 있음직한 일이었다.

 

(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런데 친구의 방문을 받은 이 사람은

공교롭게도 손님을 대접할 음식이 없었다.

이 친구에게 대접할 음식이 전혀 없었는지

아니면 조금은 있었으나 당시의 풍습상 손님에게 떡을

부족하게 대접하거나 먹다 남은 떡 조각으로 대접하는 것이

손님에 대한 모욕이었기 때문인지는 분명치 않다.

 

아무튼 그는 떡을 필요로 하는 여행 중의 친구를 위해

가족이 모두 한 방에서 자야하는 그리 넉넉하지 않은

친구의 집을 찾아간 것은 분명하다.

 

 

[11: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 아마 이 주인은 잠이 들었다가 친구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나 다소 불쾌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친구의 방문을 환영하는

"친구여"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Manson).

 

실질적으로 이 집 주인이 괴롭게 생각했던 것은 떡을 주는 것보다는

첫째는 문이 이미 닫혀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식구들과 함께 자고 있는데 일어나 움직이면

식구들이 깨어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염려이다.

 

첫째 것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문을 잠그기 위해 문빗장을 걸었을 텐데

그것을 어두움 속에서 찾아 여는 것은 대단히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Easton).

이 집은 온 가족이 한 방, 한 이부자리 밑에서 잠을 자는

팔레스틴의 시골 농가의 한 전형을 보여준다.

 

 

[1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

 

'간청'(boldness, NIV)함을 견디지 못해 필요한 것을 준다.

 

여기서 '간청함'은 체면 불구하고 간구하는 것을 가리킨다.

 

본문에는 두 가지 교훈이 내포되어 있다.

 

첫째,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하지 않으려 했던 집 주인과 하나님의

쾌히 주심을 대비함으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반드시

응답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려는 것이고,

 

(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둘째, 응답이 즉각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계속해서 끈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함을 가르친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본문의 '구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이테이테'는 동등한 입장에서 구하는 '에로토'와는 달리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구하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이 단어는 '기도'와 관련하여 많이 사용된다.

 

(10: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본문의 의미는

'받기 위해서는 구해야 한다', '구하지 않고서는 받을 수 없다'

이해할 수도 있고(Lagrange),

 

'구하면 확실히 받을 수 있다'로 해석할 수도 있다(Marshall).

 

그런데 후자의 의미는 다음절에서 분명히 드러난다고 볼 수 있기에

본 구절은 전자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기도할 때 반드시 그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 이 문구의 의미는 기도한 것을 얻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말해주는 것일 수 있고,

또한 여기서 사용된 동사 '찾으라'(제테이테)의 성경적 용법에 따라

하나님을 찾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도 있다.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삼하 21:1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5: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기도를 문을 두드리는 것에 비유한 예는

랍비들의 가르침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기도를 함에 있어서 인내와 끈기를 가져야 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11: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본절은 앞의 말씀에 대해 재차 강조 하면서 하나님께 드린 올바른 기도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고취시킨다.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3: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본절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자의 끈기와 인내보다는

하나님께서 필히 응답해 주신다는 '절대 신뢰'

구한 것은 틀림없이 받는다는 '확신'이다.

 

 

[11: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근거를 제시하는 비유의 말씀이다.

 

세상의 어떤 아버지가 자식이 생선을 달라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자가 있겠는가. 생선을 주거나 생선이 없다면 적어도 해로운 것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 않을리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를 말해주는 데,

첫째는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어떤 형태로든 틀림없이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고

둘째는 응답해 주시되 선한 것으로 주신다는 사실이다.

 

 

[11: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

 

여기서 알은 떡, 마른 생선과 함께,

유대지방의 정식으로 알려진 삶은 달걀을 말하며

전갈은 꼬리로 상대를 찔러 무감각하게 만드는 독을 가진 짐승이다.

 

이 전갈(全蝎)은 성경에서 악하고 위험한 것의 상징으로 묘사되며,

 

(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몸을 구부리면 계란과 비슷한 모양이 된다.

한편 마태복음의 평행 본문에는 '떡과 돌'이 한 쌍을 이루며 서술되어 있어,

누가복음과 차이를 보인다.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너희가 악할지라도 - 여기서 '악한'(포네로스)이라는 형용사는

사람과 그 행위를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3: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혹자는 이 표현이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쓰여 졌다는 사례에 근거하여,

 

(12: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여기서도 이들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보기도 한다(Marshall).

 

또한 이 말씀이 인간 일반의 원죄를 지적하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나

둘 다 정확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설사 후자의 견해가 옳다고 하더라도 본문의 말씀은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데 중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비되는 하나님의 선하심(goodness)을 강조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이해해야 할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 누가가 인간이 주는 '좋은 것'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성령'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간의 것과 하나님의 것의 질적인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은총 가운데

최고의 선물은 성령이기 때문이다.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성령은 모든 좋은 것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 12:4-11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실제로 오순절 이후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가장 귀한 선물 곧,

복음의 물결이 온 세계에로 확산되어갔다.

 

한편 마샬(Marshall)의 견해대로 마태의 '좋은 것'이라는 표현이

영적인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면,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누가와 마태는 결국 같은 의미의 말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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