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일용할 양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 [ 16:4-12]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제육일에는 그들이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6: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 구절에서 우리는 패역한 인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함은 결국 당신 자신을 원망하는 배은망덕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꾸짖기에 앞서 먼저 그들이 요구하는 일용할 양식을 내려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자비로운 은혜를 주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끝없는 긍휼과 사랑에 기인한 것이었다.

한편 여기서 우리가 가지 알고 넘어가야 중요한 사실은, 만나가 장차 오실 신령한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신 예수님의 말씀( 6:29-59) 명백히 나타나 있다.

( 6:29-5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내게로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생명의 떡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사람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사람이 어찌 능히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살은 참된 양식이요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안에 거하고 나도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 공중에 나는 새와 들판의 하찮은 포기도 기르시고 입히시며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지 않을리 없음을 확신시켜 주는 구절이다.

( 6:25-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키를 자나 더할 있느냐
28)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괴로움은 날에 족하니라).

한편 구절은 주님이 가르치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6:11)라는 기도문의 근거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나의 율법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거두어 들이는데 있어서 지켜야 법도를 가리킨다.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두되, 6일에는 갑절이 되게 거두어 안식일을 예비해야 하는 것을 가리킨다.

(23-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나머지는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26)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칠일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제칠일에 백성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계명과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육일에는 이들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칠일에는 아무도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율법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코자 하셨다.
그런데 '만나 시험' 최초 에덴 동산의 '선악과 시험' 연상시킨다.

(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16:5] 제육일에는 그들이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

말은 6일에도 평일처럼 만나를 거두되, 그것을 되어 보면 놀랍게도 배가 된다는 뜻이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둔 6일의 만나 양이 배가 되는 이유는 다음날이 안식일이므로 만나를 거두지 않고 쉬어야 했기 때문이다.

창조 질서( 2:1-3) 근거한 안식일 개념이

( 2:1-3 천지와 만물이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만나 사건에서 보다 뚜렷히 율법화 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마침내 이는 20:8-11에서 십계명화 되었다.

(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아들이나 딸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육축이나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16:6]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것이요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 바로 앞의 4, 5절이 위기에 몰린 모세와 아론에게 하나님이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 부분이라면, 이제 6-10절은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하나님의 구원과 공의를 선포하는 부분이다.

이처럼 믿음의 지도자들과 하나님의 일꾼들은 자신의 무능과 부족을 뼈저리게 깨달은 다음, 오로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의 뜻을 맡김으로써 백성들을 지도해야 한다.

저녁이 되면 - 해질 때에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실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것이요 - 원망과 불신으로 대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도자 모세가 있는, 그리고 해야만 하는 최대의 답변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애굽의 압제로부터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밝히는 뿐이었다.

그러므로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저녁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것이라고 담대히 말한 것이다.

물론 모세는 아직 자신도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날 구체적 방법을 몰랐으나, 저녁 때에 하나님께서 양식을 풍족히 주실 것을 믿었고, 그렇게 되면 모든 백성들이 인간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의 인도자가 되심을 알게 것이기 때문에 과감히 선포한 것이다.



[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아침에는 - 만나를 내려주시는 일이 아침에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원망한 것은 실제로 모세에게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게 것이나 다름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위임받은 모세를 원망한 것은 권위의 근원이 되시며, 위임자가 되시는 하나님 자신을 원망한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 구절은 바로 내용의 반복이며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힐책하는 반문이다.

특별히 여기서 모세는 '우리가 누구관대'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신분, 자신은 하나님에 의해 위임받은 자일 어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모세는 자기에게 원망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며,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꾸짖고 있는 것이다.



[ 16:8]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 이로 미루어 보아 만나() 아침에 먹을 있도록 새벽녘에, 그리고 메추라기(고기) 저녁에 먹을 있도록 무렵에 내렸던 것같다.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 16:9]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 여기서 '여호와께' '여호와의 면전에' 뜻이다.

원망과 불평을 토하는 장막에서 나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 기둥이 있는 곳으로 나오라는 말이다. 이것은

(1)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의 상징인 구름 기둥의 존재를 다시한번 상기시킴으로써 백성들의 불신앙을 각성시키기 위함이었고

(2) 광야 음식인 만나와 메추라기의 공급이 오직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새겨주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때때로 우리들의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의 은혜를 망각하는 데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할 우리는 매사에 원망과 불평을 감추지 않던 자신의 잘못과 수치를 깨달으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새로운 감격을 얻을 있을 것이다.



[ 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 카일(Keil) 여기에서 '여호와의 영광'이란 하나님께서 당신의 위엄을 현시(顯示), 구름 사이로 터져나온 찬란한 '빛의 섬광'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의 명을 따라 광야를 향해 구름기둥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순간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 특이한 형상을 보임으로써 당신의 임재하심을 나타내셨을 것이다.

한편 여기서 '나타나다' '보이다'라는 뜻으로 햇빛이 구름 사이로 보이듯 주의 영광의 광채가 보여 졌음을 의미한다.



[ 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 (16:8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알리라 - '여호와께서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인 줄을 알게 되는 ',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행하신 모든 기적 현상의 목적이자,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모든 구원 사역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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