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5일 토요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십계명 8

출애굽기 20 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너는 도적질하지 말라-일역)


타인의 소유, 재산을 존중하라는 계명이다.

무릇(누구이든)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반드시 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이것을 법률상으로 권리라 부르고, 종교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사라 한다.

예컨대, 공기, 일광, 식물 등이 이것이다.
이것을 취득하는 것은, 생존의 권리로서, 따라서 이것을 각자의 정당한 소유라 수가 있다.

구체적으로 범위 여하를 정하는 것은 지난(至難)하지만도,
하나님께서 적당하다고 사유하여,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은혜가 있음은 확실하다.

은혜는 신성한 것으로서,
이것을 타인에게 침범 받은바 아니고,
타인에 대하여,
이것을 침범해도 것이다.
그러므로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하신 있어서, 너무나도 명백하여, 논할 필요조차 없는 듯이 보인다.

그렇지만 세상에 보통(흔한) 죄악치고서 도적질 같은 것은 없다.
문명은 아무리 진보하고 사회조직은 아무리 완성한대도, 죄는 결코 절멸되지 않는다.

이시가와 연변의 모래는 없어진대도, 세상에 도적의 씨는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은, 나라의 동서를 물을 없이, 때의 고금을 막론하고, 확실히 사실이다.
우리 각자가, 모두 해를 입은 실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소저(小著)
How I became a christian. 나는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나? ,

서양에 있어서의 도난에 비해,
일본에 있어서, 그것은 아주 안전하다는 뜻을 기록하고,

다음과 같이 써넣었다.

그리스도교국이라고 하는 서양의 가정에 있어서 부인이 허리에 수많은 열쇠(또는 자물쇠 a key) 늘어뜨리고 있는 것은, 하나의 기관이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열쇠나 자물쇠의 필요가 없다. 문화를 개방한대로 편히 잠잘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독일인은 내게 고하여 말했다.
귀저(貴著) 때문에 나는 손해를 입었다.

실로 투도(偸盜) 정신은,
어느 사회에도,
차고 넘치는 것이다.

우리들은 모두 도적의 소굴 중에 있는 것이다.
이는 결코 사회교육이 유치한 때문은 아니다.

투도의 죄는, 문명과 함께 진보한다,
구미의 경찰계의 출판물을 보면,
근래의 전문적 투도가, 얼마나 교묘하고, 대규모적인 것인지를 안다.

방법은 가장 참신한 과학의 응용이다.
이렇게 예방 방법의 발달은 가해방법의 진보와 동반하여,
이자 언제나 경쟁 상태에(있어서)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여 도적 당하지 않을 있을까? 도적맞을 것을 갖지 않음에 있는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마태복음6:19-20 참조),

예수의 교훈은, 영원한 진리이다.

투도(偸盜) 사회적 죄악으로 성행된다.
특히 절도, 강도 등은, 법률이 규정하는 바임에도,
부정축제 기타의 사회적 죄악은, 오히려 법률을 이용하여 행해지는 것이다.

오늘날 대재산을 만들려고 한다면,
일종의 도적질을 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일찍이 들은바 있다.
만약 정당한 방법으로써 것인가?

사람이 생애 중에 축재할 있는 금액은, 10 달라(10$) 극도로 한다고.
그리고 실제에 있어서도, 역시 정직한 처세자로서 아직 재산을 쌓았다는 이가 있다는 말을 들은바 없다.

거만의 축재는 반드시 부정한 길로 말미암는다.
그들은 사회의 재산을 훔치는 것이다.

지금부터 30 , 미국의 부호 제ㆍ굴드는, 일억 달러의 자산을 남겨 놓고 서거했다.
그는 어떻게 해서, () 얻었는지 모르지만도,
때문에 자살한 자가 적어도 6인에 이른다는 것이고 보면,
이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재산인지를 살펴 수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은, 다만 미국의 부호에 하지 않는다.
세계 각국의 부호 모두가 그러하다.

그들은 과연 막대한 재산을 하나님으로 부터의 은사로 받았는지 여부는 커다란 의문이다.

근래의 물가의 폭등은 무엇에 의해 것일까?
물론 원인에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겠지만,
본원은 이욕 많은 실업가가, 부패한 정치가와 서로 결탁하여, 부를 더하기 위해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 아닌가?

노동문제의 기인은 어떤가?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야고보서 5:4)

자본가가 노동자를 고용하고, 스스로 막대한 이익을 울리면서,
이것을 그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음이, 원인이 아닌가?

그들의 행위는,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그들은 사회에 있어서 존경되는 신사이다.

그렇지만 모세율에 비추어, 그들은 실로 대도적이다.
그들에 대하여, 다른 말할 것도 없다.

다만 도덕질하지 말라로서 족하다.

칼라일(Carlyle, Thomas 1 182p 참조) 어떤 영국의 종교가들에게 권하여 말한 일이 있었다.

경들이여, 설교와 신학설을 그치시라. 영국을 구하는 길은 하나 있을 , 우리로 하여금 맨발 그대로, 나라의 남단에서 북단까지, 소리를 같이하여, 도덕질하지 말라 외치면서 달리게끔 하시라.

말은 기교한 듯이 들리면서도, 중에 커다란 진리가 있다.

실업가, 정치가들로 하여금, 도적질을 그치게 하라.
사회는 반드시 개조되고, 물가의 폭등은 정지되며, 노동문제는 해결되리라.

실업가에게 금전의 도적이 있듯,
정치가에게 소위 지번의 도적이 있고,
종교가에게 영적사업의 도적이 있다.

어느 것도 모두 가장 비열한 사회적 투도의 일종이다.

도적질하지 말라 십계명의 8조는, 오늘날 결코 적용할 데가 적은 계명은 아니다.
다시 이것을 국가적 죄악으로서 것인가?
() 일층 심대한 것이 있다.

소위 외교란 무엇인가?
타국을 훔치는 일의 euphemism (말을 아름답게 그럴사 하게 하는 ) 지나지 않는다.

한나라가, 다른 나라를 훔치는 것은, 아직 중죄로서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노ㆍ독ㆍ오의 삼국 연합하여, 폴란드를 빼앗은 것은, 실로 커다란 죄악이었다.

그러나 다면 그들 삼국에 하지 않는다. 세계 각국이 죄를 범하고 있다.
마치 부호가, 국법을 이용하여, 사회적 죄악을 행하고 있든, 국가도 또한 국제법의 보호 하에 대포와 군함을 가지고서, 공공연하게 국가적 죄악을 행하고 있다.

이것을 점령이라고 하면, 명칭은 훌륭하지만, 악은 말할 나위도 없이 악이다.
죄는 또한 죄이다.

그러므로 콥덴, 브라이드(1 8p 참조), 글래드스턴(1 9p 참조)등은,
대담하게 서서 () 견책했던 것이다.

도적질하지 말라.

개인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라.
사회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라.
국가로서, 타국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라이다.
타인의 소유를 존중하라.
이것을 훔치지(도적질하지)말라.

그렇지만, 더욱 주의해야 것은, 하나님의 것을 존중하여, 이것을 도적질 않는 일이다.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죄악인 죄악은, 인류적, 세계적 죄악이다.

인류는 전체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몸소 아름다운 세계를 지으시고, 이것을 자기 자녀 위해 예비하셨다.
그런데 인류는, 이것을 잊고, 본래 자기의 것으로 하여, 이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점에 있어서, 인류가 도적이다. 약탈자이다.
그들은 천연이라 칭하면서, 이것을 무생물처럼 보고, 누가 점유지배한대도 자유라고 한다.
누구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올바른 사상일까?
세계를 도적의 소굴되게 하는 원인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만물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를 지으시고, 이것을 지배하신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것을 은사로써 받는다고 하지만도, 하나님의 것을 맡은 것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래부터 신성한 것으로서,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세상에 이라고 있는 것은, 실은 가지도 존재치 않는 것이다.
내가 가지는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다.

사실을 깨닫고서, 일단 전부를 하나님 손에 반납하는 ,
이것을 일컬어 conversion (개신)이라고 한다.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정당한 소유주에게, 반환해야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야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는 , 사회개조는 근본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어떤가?
인류는 전체로서 지금도 하나님의 것을, 사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손에서 뺏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않고서, 자기의 것으로서 이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 전체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있는 것이다.

선지자 말라기는 여호와를 대신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해 말했다.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말라기 3:8-)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서, 역시 그렇게 말씀하신다.
우리들도 역시 하나님의 것을 훔친 것이다.
이는 인류사회에 현존하는 커다란 고통의 원인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것을 하나님께 돌리려하지 않는다.
자기 위해서는 아낌없이 이것을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란 극히 드물다.

이렇게 하고, 일은 그저 무사한 것일까?
아니, 하나님은 도적의 손에서, 자기 것을 다시 돌려받으시려고, 반드시 한번 우리들 앞에 나타나실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인가는 인류에 대하여, 반드시 만물의 반환을 요구하신다.
이는 최후의 날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다.

그날이 오면, 모든 것이 정당한 소유주에게 돌아가리라.
사람은, 자기에게 속하지 못한 것을 언제까지든, 사유할 수는 없다.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하신다.

그저 도적질하는 것이 죄악임을 경계하는 도덕적 교훈은 아니다.
반면에 있어서, 인생의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도적질하는 것은 무익하다 가르치심이다.
누구나 도적질한 것을 영원히 숨길 수가 있을까?
부정수단에 의해 획득한 것은 반드시 탈환 당하는 것이다.
문제는 다면 시간여하에 있다. 늦거나 빠르거나 모든 것이 귀속되어야 곳으로 귀속되는 것이다.

예컨대, 폴란드의 운명을 보라. 지금부터 수십 , 노ㆍ독ㆍ오 삼국이 협력하여 약한 폴란드(Polland) 분할한 , 그들은 영구히 이것을 자기 것으로 하려 기대했으리라.

그런데 어찌 뜻했으랴?
이번 전쟁(세계 1 대전-2권말 부록 참조) 의해, 세계 환시 중에, 삼국은 이것을 원상대로 되돌렸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부호의 부정수단에 의해 얻은 재산도, 또한 이것을 되돌려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어긋나게 사유하는 모든 것도, 또한 반드시 하나님에 의해 반환하게끔 되는 것이다.

여기 있어서 안다. 도적질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다는 것을,
신앙의 진보에 따라, 인생의 () 사실을 감지하는 더욱 통절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것을, 우리들의 계획노력에 의해, 획득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만약 주시기 않으면,
가령 이것을 획득한대도,
머지않아 반환을 요구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에 반하여,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영역을 충실하게 지키고, 명대로 따를 것인가?

반드시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알맞은 소유ㅡ 우리에게 알맞은 지위, 우리에게 알맞은 사업이 주어져, 우리는 타인의 영역을 침해치 않고, 타인의 소유를 도적질 않고, 그리고 스스로 안전한 것이다.

평화이다.
행복이다.
이래서, 계명도, 또한 우리들 각자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늘의 세계 전체에 대하여 가장 적절한 응용을 보는 것이다.

도적질하지 말라

그렇다.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에베소4:28) 이다.


나태한 생애,
타인을 일하게 하고, 자신은 앉아서 먹는 생애,
세상에서 말하는 소위 행복한 생애, 이는 모두 훔치는 생애이다.
우리들은 오늘 이것을 폐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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